아이가 원하는 세상의 모든 그림 그리기 - 그림 그려달라는 말이 겁나는 엄마 아빠를 위한
허민영 지음 / 북라이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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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원하는 세상의 모든 그림 그리기: 너만의 세상에 다 그려봐!

안녕하세요. <아이가 원하는 세상의 모든 그림 그리기>서평에 앞서 아이가 원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저는 5살 42개월 아이와 3살 19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5살 큰 아이는 해양 동물들을 좋아하고 3살 작은 아이는 동물원에서 볼 법한 동물들을 좋아해요. 아이 둘 모두 동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역시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은 바다와 초원이였어요~ 그 속에서 아이들이 동물들과 헤엄치며 놀고 있는 모습을. 뛰어 놀고 있는 모습을 언젠가는 예쁘게 그려줄 수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서 서평을 시작했습니다.
항상 그림 그리기 어려워 하는 엄마는 아이들이 그림 그려 달라고 하면 조금이나마 더 잘 그리는 아빠와 함께 그림 그리기를 하라고 했는데 이제는 아이와 함께 그림 그리는 시간이 즐거워 졌습니다. 아이가 그려 달라고 하는 그림들을 그려 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아이가 그리고 싶어하는 것과 제가 그려주고 싶은 것을 이제는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가지고 그릴 수 있게 도와준 책 <아이가 원하는 세상의 모든 그림 그리기> 서평을 시작합니다.

끼적이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이맘때 아이들은 다들 그런듯 합니다. 집안 구석구석 아이들의 그림들이 숨바꼭질 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이제 닦아대지 않습니다. 또 그리기 시작할테니까요~ 네가 그리고 싶은 세상. 네가 원하는 세상 얼마든지 그려봐~ 엄마는 부처가 됩니다.
엄마도 그림 그리기를 잘 못하기에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상어라고 하면 상어. 문어라고 하면 문어. 거북이라고 하면 거북이. 아이가 그리는것이 모두 맞다 해줍니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엄마가 비슷하게 그림을 그려주지 못하기에.. 그러다가 만난 구세주와 같은 책. <아이가 원하는 세상의 모든 그림 그리기>
네가 그리고 싶어하는 세상. 네가 원하는 세상 그리기에 엄마가 조금 도움을 줄께~ 우리 예쁘고 재미있게 그 세상을 만들어 보자! 합니다.

북라이프>아이가 원하는 세상의 모든 그림 그리기 는 실제 아니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아이 엄마가 지은 책입니다.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이책을 접하면 아이의 흥미나 관심도 그리고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서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요. 아주 좋아요~ 기초부터 어떻게 그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줘서 익숙하지 않지만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을 가져 볼 수있습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세상에 대해 알아가고 주변에서 관심 있게 본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좀 더 밝게 긍정적으로 보며 주변을 관심 있게 보면서 많은 것을 표현할 수있는 기회를 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부터 쉽게 그리고 아이의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여 주는 것 그리고 아이가 그리는 그림에 대한 상상력과 그리는 과정, 표현방법들에 관련하여 칭찬을 해주는것 놓치지 않아야 하는 그림 그리기 전에 아이에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항상 그림 그리면서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숫자를 그림으로 만들어 보는 것에 깜짝 놀랐어요. 아이 수 공부를 하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다는걸 알았으면 더 재미있게 수 공부를 했었을텐데.. 수는 아이들이 앞으로도 계속 공부해 나갈 꺼니까 기회는 남았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매번 어떻게 그려줘야 아이들이 인식할까? 어떤 특징을 살려줘야 아이가 알아줄까? 고민했는데 어렵지 않게 슬쩍슬쩍 그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하~이렇게 그리면 되는구나."
"아하! 이거야!"합니다.

금손이 되고 싶은 부모와 금쪽같은 아이를 위한 그림책!
정말이지 금손이 되는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책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신비한 동물의 세계를 그리고 싶어했었던 저희 아이들이 단순하지만 동그라미,세모, 네모, 줄긋기로 그려가는 세계는 이제 어디든지 있습니다.
너만의 세상에 다 그려봐! 엄마는 외쳐 줍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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