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마지막 날들
그레이엄 무어 지음, 강주헌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밤의 마지막 날들_



'밤의 마지막 날들'의 작가 그레이엄 무어가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였던 작가입니다.

이미테이션 게임을 책과 영화로 만나보면서 기억에 남았던 작품이었기때문에

이번 '밤의 마지막 날들'책도 하루 빨리 만나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발명가들이 나왔던 19세기를 바탕으로한 이 작품은

에디슨과 웨스팅하우스, 테슬라의 특허권을 가지고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었던 위인들의 업적과

실제 그들이 남겼던 기록에서 인용되어 만들어진 작품이라고하니

위인들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새로움이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에서 나타내는 모습이 근거있는 추정과 재해석을 거쳐 만들어졌기때문에

작가가 창작한 부분과 진실인 부분이 어디까지인지 알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책의 가장 뒷편에서 정리하였다고 합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이 부분을 읽어나가는 즐거움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밤의 마지막 날들'을 읽고나서 에디슨에 대해서 우리에게

알려졌던 부분이 무척 작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통해 명언과 업적에 대해서만 알고있었던 에디슨을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가 그레이엄 무어의 신작이 기대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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