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파라다이스라...매번 기발한 상상력으로 나의 뇌파를 마구마구 자극하는 베르나를 베르베르....

낙원이란 얘기인가...도, 이번엔 어떤 상상력을 동원했을까~?



헐~~말 그대로 헐~이다..ㅎㅎ

어쩜 이런 상상력을 가진 뇌를 가지고 있는 걸까~?

역시 이번에도 기찬 상상으로 미래에 대한 경고를 남겼다.

다소 뚱딴지 같은 소재들을 이용해 있을법한 미래와 있을법한 과거의 17가지 단편들...



남자가 없어지고 꽃섹스로 인류라는 종을 본존해가는 미래,

선택이 아닌 살기위해 환경파괴범들을 사형집행하는 미래...

전쟁과 피로 얼룩진 과거를 영화로만 기억할수 있는 과거...

남자는 사라지고 오직 여자들만이 존재하는 미래...(ㅋㅋ. 이거 참 맘에 드는데)



환경파괴로 인해 스스로 자멸하는 지구의 모습이 곳곳에서 확인되는 이 시점에서,

있을법한 과거도 있을법한 미래도 아니다..

영~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아닌 듯 싶다.



미래에 대한 경고, 환경파괴에 대한 경고, 살기위해 우리는 원초적인 것들부터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한다..

특히, 남자분들 남자라는 인류의 종種)을 사수하기 위해....부디 몸 조심 하시길.....ㅋ



2권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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