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라디오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12
레오폴도 가우트 지음, 이원경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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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번째 ~ 

제목이 너무 강렬했던 것인가.. 

기대보다는 살짝 못 미쳤지만,  하나하나 청취들의 이야기는 꽤나 흥미로웠다. 

그런데, 과연 <고스트라디오>의 주체는 과연 누구였던 것일까~?  

가브리엘과 호아킨의 삶중..누구의 삶이 과연 존재하는 삶이엇던걸까? 

읽는 내내 알쏭달쏭~호아킨이 진짜라고 생각하며 읽었더니..슬며시 가브리엘의 삶이 

진짜인듯...햇갈렸다. 내가 제대로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한건가? 

하긴, 이런 미스터리,공포 이야기는 내가 보지 않던 이야기라 읽고 생각하고, 느끼는 감을 살짝 잃었을수도 있다..^^ 

암튼..간간이 나오는 청취자의 이야기들로 책장을 넘기며..큰 반전을 기대해 보앗다. 

멋진반전...반전이 있긴 있었지만...그 반전도 그렇게 크게 와 닿지는 않았다. 

내가 아무래도 이분야로는 잘 캐치가 안되나보다.. 

호아킨은 실제로 존재하였으나 여자친구를 위헤 스스로 이계로 떠난것인가? 

마지막 책장을 덮고나니..어렸을적 TV에서 보았던 환상 특급인가~암튼 그런 프로그램을 보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건 책보다는 영화로 보면...괜찮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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