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 우리가 꼭 읽어야 할 The Best Book 시리즈
제인 오스틴 지음, 김이랑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오만과 편견...왜 제목이 오만과 편견 이었을까...

읽고 나니, 보고 나니 명확해졌다.

다아시의 오만과 엘리자베스의 편견으로 그들의 사랑은 돌고 돌아...

그 시대는 정말 여자들이 결혼에 올인 하던 시절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 잘 골라서 성공적인 결혼을 하는것이 여자들의 최대의 행복인 것이다.



살짝~살짝 다아시와 엘리자베스의 어긋나는 감정들이 안타깝기도 하고..

또 이들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가져올런지 설레이기도 하고..

요즘의 사람들처럼 복잡하고 꼬이는것이 없어서 좋았다.

정말 유쾌한 연애 소설이었다.



며칠 전...교육방송에서 영화가 하길래 아이들과 같이 보았다.

우리 큰 아들..엄마가 읽은 책이네요..하면서 집중해서 보았단 말이다.

9살짜리가 운명적인 사랑을 어떤식으로 이해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