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마미 독서록> 그냥 조금 유명한 고전이네..하면서 집어든 책이었지만, 이 책은 반나절도 못 되어서 다 읽은 책이랍니다. 쓰여진 시기의 정치적인 상황과 잘 보합되게 쓰여진 것 같구요.. 그래서인지 더욱 더 몰입해서 읽었답니다. 우리 큰 아이도 제가 재밌다고 햇더니, 동물농장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하더니 3일정도에 다 읽더군요~ 나오는 등장인물을 다 기억해내고 며칠 간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이의 기억에도 스탈린 역할을 한 돼지 나폴레옹을 오래도록 기억한답니다. 저도 고전을 좋아하게 만든 책 중의 한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