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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이레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처음에는 성장기의 소녕의 풋사랑 이야기인가 싶었어요..음..제가 읽기엔 특별한 흥미나 긴장감이 없엇지만..
사서 쌤이 뒤에 반전이 있다고 하신 말씀에 그 반전이 무엇인가 궁금했죠~
그 반전..어느 날..소년 미하엘의 비밀스런 연인 한나가 갑작스럽게 사라져 버린답니다.
그들으 인연은 여기서 끝맺음인가 싶었지만..8년 후 한나와 법정에서 재회를 합니다.
한나의 과거가 밝혀지고..종신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 어린시절..한나와의 사랑을 나누며 해주던 책읽기를 감옥에 있는 그녀를 위해 다시 시작합니다.
끝부분이...어떻게든 다시 재회를 하려나보는가 보다 했어요..과연..이들의 재회는 어떻게 될까..기대했지만..
사면권을 받고 출감 바로전날...한나는 목숨을 끊습니다. 왜?...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