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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먹는 사람들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신경숙 작가의 중.단편집이라고 사서샘이 권해 주셔서..이외수님의 외뿔과 함께 들고 온 책입니다.
일단 이책부터 집어들었어요...이야기들이 스여진 시기가 거의 같은 스토리 같았어요..
엄마를 부탁해와도 비슷한 환경들이구요...읽다보니까..아, 신경숙씨 글이구나...하고 스타일이 느껴지는책..
그중에 꼬마가 나오는 빈집...무서운 이야기 듣는것같이 너무오싹했어요~
어릴 적 여름 밤, 할머니 무릎베고 듣는 귀신이야기...처럼~
그냥 그냥...보통 글들이란 느낌..사실 조금은 지루한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