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도 엄마도 쉽게 가르치는 초등논술
소진권 지음 / 노벨과개미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저도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영어나 한자..그리고 특히 논술에 대해 부쩍 고민이 많답니다..저뿐이 아니고 요즘 학부모들 사이의

교육관심 1순위는 단연 논술이라고 해도과언이 아니겠죠~서점에 들러 논술에 관한 책을 사주고 해 보라고 하는데,

 단순히 채 읽고 느낀점을 잘 쓰는게 다가 아니라는것,재미잇게 하긴 해도 그닥 신통치도 않고,,

또 하나 난제는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하냐는 문제더라구요~저도 마음만 앞섰지, 논술이 무엇인지, 그것부터 알아야 하겠더라구요..

그래야 논술의 중요함과 지도방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칠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마미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EBS 논술교재를 저술하신 책을 보고 있어요..

그래서 도움이 될까해서..정리해서 올려봅니다..앞으로 대학입시에서 면접과 논술의 비중이 더욱 커진다고 하네요~

초등학교때부터 논술지도가 반드기 필요한 이유는 논술은 단순 암기식으로 해결되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많이 읽고, 많이 느끼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 보고,  많이 말해본 경험에 비레해 실력이 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첫째...논술, 최초의 학습장은 ,"가정"입니다.

논술은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은데, 마미 또한 제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논술은 학원이나 과외로 단기간에 터득하는 학습이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수학이나 영어와 같은 과목으로

생각하기 대문이라고 합니다. 논술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모든 기본의 "기본 바탕" 입니다.

논술을 잘하면 일단 모든 과목을 잘 할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도니거라고 봐도 무방하답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통합 교과형 논술"의 시대애는 모든 과목이 논술형으로 문제가 출제되며, 논술형 답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우리 큰 아이 문제집만 해도, 예전에는 덧셈, 뺄셈만 잘 하면 되었는데, 요즘은 논술형, 서술형 수학이 따로 있더라구요~

 

어린이들도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사정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일, 친구간의 문제, 공부와 관련된 문제 등이 있는데, 이런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곁에서 가르쳐 줄 가장 좋은 선생님은 바로 부모입니다.

가정에서의 식사예절, 청소 및 정리정돈, 텔레비젼 보는 시간, 컴퓨터 게임 시간 등은 부모님이 자녀와 상의하여

가장 좋은 방향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속의 크고 작은 문제를 두고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바로 논술학습의 시작입니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부터 논술 학습이 시작됩니다. 논술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가르치기가

어렵다는 생각에 가정지도를 포기하지 마시구요,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이들과 토론하고 토의도 하면서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찾는 일, 함께 독서를 하고 읽은 책의 내용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 신문기사나 텔레비젼 뉴스를 함께 보고, 기사에 대하여

생각을 주고받기  등을 통해 자녀의 논술 실력은 쑥쑥  향상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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