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기욤뮈소의 책들은 하나같이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그러나 그 끝이 절망이 아니라 희망으로 마무리 된다는 점이 좋다.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안타깝게 죽어가는 주인공들을 보면... 

부디 해피엔딩을 꿈꾸듯...
<구해줘.를 보면서 샘이 꼭 줄리에트를 구해주기를 얼마나 조바심치며 읽었는지..
기욤뮈소의 책은 크게보면 단순하지만, 작게 작게 얽혀져있는 스토리의 구성이 탄탄하고  오밀조밀하다.스피디한 전개와 생각지못한 반전들때문에 꼭 결말을 봐야지만 책을 덮을수 있게...
하지만, 이번책이 좀 아쉽다면..<당신, 거기있어 줄래요?>나 <사랑하기때문에>와 연장선상의   

내용인것 같다.다음책은 <사랑으로 돌아오다>인데..구해줘와 책표지까지 비슷한 분위기..^^;;
<사랑으로 돌아오다>까지 읽으면 기욤뮈소의 책들이 이젠 식상해질것 같은 이 느낌...
눈앞에 <2012-열두명의 현자>가 자꾸만 나를 유혹한다...ㅎㅎ..저좀 먼저 읽어주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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