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영화 장르에 숱하게 등장하지만 대부분 피해자의 소비를 맡은 여자나 아이 입장에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참여하겠다.
우리는 결국 연대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같이 하고 있다.그동안 범죄영화가 불편했던 이유, 찝찝했던 이유들을 콕 찝어준다.때론 불편해야 변하는 게 있다. 이게 아닌거 같다라고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 왜 불편한지는 그 다음단계... 느려도 변화고 있다는 것이 좋다. 원래 무언가가 변화할땐 서서히 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