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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버스데이
아오키 가즈오 지음, 홍성민 옮김 / 문학세계사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했어˝
오빠의 말을 시작으로 내용이 이어진다.
저렇게 말해놓고 동생을 걱정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자신을 보듬어주는 가족 할머니,할아버지를 만나 마음을 점점 열어가는 아이
저 어린아이에게 그 정도의 사랑도 주지 못하는 가족들
읽을수록 가슴아파오고 점점 생기를 되찾는 아이의 모습을 볼땐 흐뭇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