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 여성 호러 단편선
김이삭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7월

생각보다 취향은 아니었다.
다만 여성이 살해 당하지 않고 복수하는 것을 원한다면 통쾌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을 듯

[100자평] 러브 몬스터

러브 몬스터
이두온 지음 / 창비 / 2023년 2월

집어 들자마자 순식간에 읽었다.
문장, 캐릭터, 전개 모두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매력적이고 재밌었다. 작가의 전작은 물론 작가가 어떤 사람일지도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

[100자평] 빌리 서머스 1~2 세트 - 전2권

빌리 서머스 1~2 세트 - 전2권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22년 9월

다 읽고 나면 빌리라는 인물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된다

[100자평]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 뇌과학과 신경과학이 밝혀낸 생후배선의 비밀
데이비드 이글먼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12월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굉장히 흥미롭고 쉽게 쓴 책
그러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지? 의문이 드는 순간 저자가 그럴 줄 알았지, 하면서 바로 바로 설명해 준다

[100자평] 타자철학

타자철학 - 현대 사상과 함께 타자를 생각하기
서동욱 지음 / 반비 / 2022년 6월

타자 문제는 철학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문제이다. 타자라는 동일한 문제에 대해 흩어져 있는 여러 철학자의 사색들을 총망라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의 철학적 사유의 깊이와 통찰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