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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rst English : 숨은그림찾기 ㅣ My First English
Elizabeth Golding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기존에 있던 하일라이츠의 숨은그림찾기 책은 5세 아들군이 하기엔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좀 쉬운 책을 찾고 있었는데
요리 딱.. 길벗에서 출간을 해주니.. 어찌나 좋던지요.
왼쪽 페이지에는 찾아야 할 그림들이 숨어있는 컬러 페이지가 있구요.
오른쪽 상단에는 찾아야 할 단어 8개가 박스 안에 그림과 함께 딱 들어가 있답니다.
자세히 보면~~~
그림 아래에 영어로 이름이 쓰여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 하단을 보면~
간단한 파닉스를 익힐 수 있는 활동페이지가 있답니다.
그래서 이 숨은 그림 찾기 책이 My first english 란 제목을 달고 있는 거겠죠?
숨은 그림 찾기를 쭉 하다보면
이렇게 쉬어가는 페이지도 나온답니다.
기존에 나왔던 그림 중에서 색칠을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한 건데요.
아직은 색칠이 서툰 5세인지라..
마구마구 칠해버리지만
그래도..
이러다 미술가가 되기도 하는 거겠죠?
이 책의 좋은 점 하나!!!
오른쪽 페이지 상단에 큐알코드 보이시나요?
핸드폰으로 저 큐알코드를 읽으면
찾아야 할 영어단어를 원어민이 읽어주는 걸 들을 수 있답니다.
이걸 틀어두고 빨리 찾기 놀이 같은 거 해도 되겠더라구요.
책의 맨 마지막에는 앞에서 찾았던 단어들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단어가
부록으로 들어가 있더라구요.
이 책이 숨은 그림 찾기 책으로 한번 쓰고 끝...
해도 되겠지만..
영어를 노출하고자 하는 데 사용할 거라면
이 단어카드가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5세~7세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 책이구요.
영어를 어느정도 진행하고
놀이삼아.. 복습한다는 기분으로 활용하면
가장 좋을 거 같은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