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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 -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4
김주연 지음 / 길벗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

블랑주니라는 작가명은 처음 알았는데 이미 유튭이나 sns등에서는 꽤 유명한 분이셨나보다

일단 책이 꽤 두써워서 무겁다는 느낌으로 페이지를 넘겨보니

아~, 책 제목이 수긍가는 내용들이다

책 두께에 비해 작품 수는 그리 많지 않다

총 23작품. 모두 다 해보려면 많은 갯수이기도 하겠지만,,

초반에 스티치기법을 33개 수록하였고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 이후에크게 3개 챕터로 주제를 정하여 몇개씩 자수자품을 수록하였는데 챕터별로 크게 차별성은 없어보이고 가독성을 위한 작은 배려정도로 받아들이자

작품마다 QR코드로 동영상을 볼 수도 있고, 과정 샷이

다른 책에 비해 자세히 실려 있어서 초보자들이라도 원데이 수업받는 느낌으로 쉽게 입문 할 수있겠 싶다

제목에 충실한 책인 건 맞다

마음에 드는 점은 준비물 설명이 보기편하고, 사용한 스티치를 표기 해놔서 초보자는 미리 그 스티치를 연습 해 보고 실전에 들어 갈 수 있겠고, 도안 설명이 참 마음에 들게 가시성은 최고다

억지로 좀 마음에 덜드는 것을 찾으라 하면,

수놓는 과정설명 사진이 칙칙하다 할까 어둡다고 할까, 하여간 정성들여 만든 책에 괜시리 딴지를 걸어보는 소심함은 대범한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패스 할 억지 일 수도 있겠다

일상에 더할 수 있는 자수와 소품등을 만드는 소소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작품들과 소소한 팁들,

자수 입문자나 초보자라도 원데이 클래스비용을 책 한권 비용으로 퉁칠 수 있다는 점으로 이 책을 추천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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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눈의 레트로 감성 자수 - 레트로 자수 소품으로 만나는 손그림 자수
노지혜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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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벤트에 당첨되다~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달눈의 레트로 감성자수>
책이 꽤 두꺼워서 좋았고,(내용물이 많으니까) 표지부터가 맘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자수책 버전이라 하면 되겠네. 그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자수로 표현되어 담겨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시절의 불량식품은 내가 모두 많이 먹었던... 그래서 키가 안 컸다.
아직도 갖고 있는 슈퍼 패미콤 게임기도 자수로 표현되어 있을 줄이야...
딸과 같이 보며 계속 같이 큭큭 거렸다.
가장 맘에 드는 건 도안 설명에서 자수를 놓는 순서까지 나와 있다는 점. 이건 정말 추천! 다른 책들에서는 없던 설명이다. 이점 정말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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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식물 자수를 소개합니다 Collect 7
김여울.김이랑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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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식물자수 책이 내게로 왔다.
식물그림 작가의 일러스트를 자수로 표현하고 그 기법과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화려한 색깔이나 어려운 기법과 기교 없이 심플하고 미니멀한 자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이책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많은 재료도 필요없고 고난도 기술도 필요없고,,
가벼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수 놓거나 초심자가 부담없이 시작 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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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식물 자수를 소개합니다 Collect 7
김여울.김이랑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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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식물자수 책이 내게로 왔다.
식물그림 작가의 일러스트를 자수로 표현하고 그 기법과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화려한 색깔이나 어려운 기법과 기교 없이 심플하고 미니멀한 자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이책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많은 재료도 필요없고 고난도 기술도 필요없고,,
가벼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수 놓거나 초심자가 부담없이 시작 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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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박에 한국사 : 근대편 - 역사 무식자도 쉽게 맥을 잡는 단박에 한국사
심용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 무식자도 쉽게 맥을 잡는' 단박에 한국사.

 

 

저자 심용환은 tvn의 '어쩌다 어른'이란 프로그램에서 처음 보게 되었다. 흥미롭게 풀어내는 그를 보고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 때 반갑기도 했다.

 

지금까지 역사의 필요성도 충분히 느껴왔고, 흥미도 있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역사 공부를 미루어 왔다. 그렇게 난 '역사 무식자'가 되어갔다.

역사를 공부하고자 할 때, 항상 고대와 삼국시대, 고려시대... 그정도에서 중도 포기를 했기 때문에 근대사에 대해서 굉장히 취약했다. 

 

하지만 단박에 한국사는 그런 나에게 편하게 다가왔다. 일단 쉽게 쓰여져 있다.

그렇다고 해서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수준을 낮추었다는 것은 아니었다.

역사는 흐름이다. 역사는 흐름이 중요하다 라고 많이 들었지만, 그 흐름이라는것이 무언지 이 책을 보고 나서야 뒤늦게 알았다. 역사적 사건들을 나열하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일어난 배경을 알고, 왜 그 사건이 터졌는지를 알고... 이 말을 체감한 것이 처음이어서 참 신기하기도 했다. 그만큼 이 책은 생생한 역사를 일깨우고 입체적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책에는 키워드에 따라 29강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챕터마다 두쪽의 재미있는 삽화가 들어가 있다.

 

 

 

이 목차들에 단순히 한국사 그 자체만을 풀어 놓은 것이 아니라, 그 배경이 되었던 세계사까지 짚어 주어 색다르고도 맘에 들었다.

 

 

 

그 후, 맥을 잡아봅시다-로 역사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부분은, 각 챕터의 끝에 있는 함께 생각해봅시다 라는 섹션이다. 여기서 저자는 생각던지기를 통해 더 높고 통합적안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어떤 사건의 의의와, 그 영향, 그리고 그와 비슷한 원리로 일어난 세계의 사건들 등등... 짧지만 가장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섹션이다.

 

이 책 덕에 역사를 조금씩 알아가고, 역사공부의 재미가 무엇인지도 알아가고 있다.

내 역사공부의 스타트를 끊게 해준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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