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네 꽃놀이 - 화전놀이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19
김세실 글, 윤정주 그림 / 책읽는곰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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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화사한 핑크빛 진달래 꽃을 먹고있는 소녀(달래)그림이 엄마도, 아이도 '와 이쁘다!'라는 감탄사를 자아낸다.

강남갔던 제비도 돌아온다는 삼짇날에 화전 만들어먹는, 엄마들은 다 알고 있는 우리나라 옛 문화지만,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이야기를 예쁜 그림과 깔끔한 글씨체로 그려냈다.

개인적으로 책장에 꽃아두면 두고두고 펼쳐보고 싶은 그런 책.


 
책읽는 곰 출판사의 <달래네 꽃놀이>를 읽고 SBI 마케터 팀원들과 함께 독후활동을 기획해 보았다.
팀원 : 김사룡, 김은지, 유수지, 최다은

5~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까지 선생님/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목표
1)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교육적인 효과
2) 시각, 촉각 등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
3) 무엇보다 안전해야한다!


 

사진 업로드 오류로,

 

활동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eunnest8/220412605650

 

1. 단어놀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에게 익숙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 단어들을 단어카드로 만들어 놀이로 학습한다.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한다. 샘플로 제작했지만, 그림으로 그려도 되고 실사로 만들어도 된다.



 

2. 지점토 화전놀이


지점토를 이용한 화전놀이를 구성했다.


준비물 : 한지나 색종이로만든 꽃잎, 물풀, 지점토


 




점토를 동그랗게 만들고 꽃잎을 붙여 완성한다.


직접 화전을 만드는 것 보다 안전하고, 점토를 만지며 촉감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완성시켜 굳힌 후, 장식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3. 가정통신문 (선생님용)


화전을 지점토로 만들어 봤으니, 직접 가족과 함께 실제 화전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한다.

내용은 모두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더불어 부모에게는 삼짇날에 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아이들은 자연스레 삼짇날을 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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