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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는 없다
버지니아 펠로스 지음, 정탄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너무 실망스러웠다.
세익스피어의 이름으로 나온 책들은 모두 베이컨의 작품이라는 얘기는 사실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사실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이러한 결과로 세익스피어는 베이컨이라는게 아니라
아예 첨부터 세익스피어는 베이컨이라고 말한후에 베이컨의 일대기를 작성한책이라니..
베이컨은 귀납법을 창시했으므로 구체적인 사실을 열거한후에 일반화를 했어야 한다고 본다.
제목에서 낚인거 같았다.
첫부분에 별자리 나오는 부분은 황당그자체였다 .
베이컨이 과학자라면서 과학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별자리 점성술로 베이컨의 능력과 성향을 나타낸것부터가 잘못되었다.
별로 권하고 싶은 책은 아니다.
(별도 달고 싶지 않은데 어쩔수없이 1개 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