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평화밖에 없습니다.

촌놈들의 제국주의 - 한.중.일을 위한 평화경제학 ㅣ 우석훈 한국경제대안 3
우석훈 지음 / 개마고원 / 2008년 6월

우리나라의 대외 의존 경제정책과 그 쪽으로 기울대로 기울어 구조적 모순의 해결책을 다른곳에서의 착취를 통해 해결해나가는 현재의 불균형경제가 결국에는 전쟁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국제지역학, 인류학, 지역생태학등등이 침략행위를 통해 축적된 제국주의 학문이라는것  그래서  과거 제국주의를 해봤던 국가는 보다 지능적으로 경제 제국주의 ? 같은것을 하고있는데 우리는 아는게 없어서 뭐 할게 없다는 겁니다. 한글로된 얕은 학문지식에서 지배층들이 말하는 국가 경쟁력이란 아무 생각도 없고 그저 정치적인 허울뿐인 말이라는것을 새삼느끼며 수단과 목적이 엉망이 되어버린 이 나라의 교육은 도대체 뭔가? 이런 생각을하니 나랏님들에게 만장 같은 격한이 솟아오르네요. (- 이게 이책의 요지는 아닙니다. 그냥 갑자기 흥분해서)

아무튼 읽어보세요.

평화밖에 없습니다. 참 그리고 평화에는 애국자가 필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