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명랑"하"여라!

직선들의 대한민국 - 한국 사회, 속도.성장.개발의 딜레마에 빠지다
우석훈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6월

 그의 모든 저서에서 계속적으로 자신을 C급 경제학자로 소개해온 그의 이런 위치 선정은 이야기를 편하게 하기위한 명랑한 기술이 아닐까 생각된다. 불도저로 쓰-윽 밀어버리고 뭣이든 만들면 된다고 하는 사고가 우리들을 지배하는 연유를 사회현상과 미학, 생태의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거짓말에 잘 속지 않는 당신과 같은 젊은 사람은 우석훈의 글을 읽을 자격이 있습니다.

기성세대가 문제인식이라도 했으면하고 바라지만 내 주위만 둘러봐도 주변 어른 중 모두가 책 읽는 사람 하나 없고 이와같은 사회문제를 인식조차 하지 아니하고 재벌언론의 선동에 너무나 자-알 속아넘어가고 그나마 문제 인식이라도 있는 분은 능동적 비겁자 겁쟁이가 되어 당장 먹고사는 문제 왜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