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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영문법 Manual 119 2 - 119개 대표 문장으로 끝내는 ㅣ 숨마 주니어 영어
홍숙한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9월
평점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중학 영어 다시 한번 총정리를 하고자
중학 영문법 매뉴얼 119를 선택했어요.
1권은 너무 쉽지 않을까. . .생각해서 2권부터 시작했는데
막상 공부를 해보니
1권부터 차례대로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확인을 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 .라는 후회가 들었어요.
일단 교재가 정말 좋아요.
중학 영문법 매뉴얼 2권은
중학교 2학년 과정의 영문법을 다루고 있어요.
작게 하나하나 세분화해서 정리하는 스타일이라
타교재보다 목차가 좀 빡빡하죠.
119개의 포인트
그 포인트를 대표하는 문장 119개
그래서 중학 영문법 매뉴얼 119예요.
영문법 하고 또 해도 뭔가 부족하고
어렵다고 하잖아요.
이렇게 세분화된 포인트로 짚어보면
어느 부분에서 약한지 바로 알 수 있어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줄 수도 있고요
처음부터 하나하나
포인트를 짚어가며
이룸이앤비 숨마주니어의 중학 영문법 매뉴얼 119의
방식대로 따라가면 어려운 영문법도
이 정도면 할 수 있지가 되네요.
문제를 풀면서
아이가 신기해했던 부분은
종이의 느낌이었어요.
이 종이는 어떻게 코팅이 되었길래 이렇지?
사각사각 쓱쓱쓱
샤프로 써도 느낌이 좋고요.
펜으로 써도 느낌이 정말 좋아요.
눈부심도 없고
글씨가 진하게 잘 나와요.
종이 진짜 좋다며
신기하다. . . 했어요
종이에 글씨를 쓰는 느낌이 좋아서
서술형도 지겹지 않았어요.
글씨를 부르는 종이랄까요.
그런 느낌이에요.
포인트별로 문제를 하나하나 풀고 나면
내신 적중 실전 문제가 2회분 있어요.
16문항씩 2회
문제는 어렵지 않았어요.
딱 학교 내신 정도의 난이도
숨마주니어의 교재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영문법 매뉴얼 119는 쉬워요.
구성 자체가 쉽게 접근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각 포인트에서 요구하는 필요로 하는 내용이 문제로 나와 있고요.
가끔 타 교재를 공부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이 아닌데 나오는 경우도 있고
다음 학년에서나 배우는 내용이 문제로 나오기도 해요.
그런데 숨마주니어는 딱 중학교 2학년 수준에서
중학교 2학년 과정에 필요한 내용만 담고 있어요.
그래서 문제를 풀면서
이거 이상한데? 뭐지? 이게 왜 여기?
이런 문제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