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열정은 잠들지 않는다 - 상위 1%를 위한 가장 강력하고 빠른 성공 비밀
싱한 지음, 장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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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의 엄마인 나또한 하버드 열정을 배우고 싶어졌다

대학교 시절만 해도 그 어떤것도 열정적으로 다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나이를 더해감에 따라 열정도 사라지고 하고 싶은 것도 없어지는 것 같아 속상하기도 하다

나 자신을 다잡기 위해 '하버드 열정은 잠들지 않는다'를 읽어 보게 되었다

하버드는 가고 싶다고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학교가 아니다

그래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하버드에 더욱 관심을 갖게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공부만 잘한다고해서 갈 수 있는 학교도 아니다

'꿈꾸는 자만이 도전할 수 있고

행동하는 자만이 배울 수 있다'

'근성'의 중요성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근성' 이다

불필요한 자존심 내려놓기

실패했다고 세상이 끝난 건 아니다


요즘에는 대학 교수님들이 참 힘든 시대이다

한국의 교육열이 높은건 이미 다 알고 있지만 대학생 자녀들의 과제나 시험 및 성적 까지 떠먹여 주려는 부모님들이잘못된 사랑으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발생하곤 한다

그로인해 대학생이 되었어도 리포트도 잘 작성하지 못하고 학교 생활도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 학생의 어머니가 교수님을 찾아와 성적이의 신청을 하기도 하고...

솔직히 이건 정말 아니지 않은가!
조금 실수할 수도 있고 모르는 부분은 늦더라도
차근차근 배우면 된다
그렇다면 그 부모님은 그 길을 아이들 스스로가 한발 두발내딛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켜봐야지 대학교까지 찾아가서 교수님께 과제점수 및 성적에 대해 이의신청을 어찌 할 수있다는 말인가!

아이들이 스스로 실패도 맛보고 성취감도 맛볼 수 있도록지켜봐 주는 것도 부모의 몫이 아닐런지...

우리 아이들이 하버드 학생들처럼 그 무엇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근성을 가지고 세상에 한걸음 두걸음 당당하게 내딛고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무슨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에도 실패하면 어쩌지라는부담을 먼저 갖기보다 실패는 생각보다 두렵지 않다라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실패를 했다는 것이 반드시 나쁜 일만은 아니라는 사실또한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

만일 실패를 했다면 자신을 좀 더 컨트롤하고 그 실패한 상황 속에서 발빠르게 벗어나면 된다

실패를 통해서 실패의 경험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서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다시는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같은 실수는 두번 다시 저지르지 마라!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두번 다시 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

유수한 세월이 흘렀음에도 아직까지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버드의 교육 방식을 극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하버드 사람들의 근성' 덕분이다
그 결과 아직까지도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하버드 정신을 배우고 하버드 근성을 배워
사회 생활 및 가정 생활에 적용해 나간다면 우리또한 지금과는 다른 조금 더 발전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에게도 남들과 경쟁을 강요하거나 배움만을 강조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하버드의 근성을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면 좋겠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실패를 해도 괜찮다는 사실을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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