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직원 대처법 - 오늘도 직원들의 문제행동에 시달린 상사를 위한 즉시 적용 해결책
이시카와 히로코 지음, 오성원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몬스터 직원 대처법'

책의 제목이 재미있다

직원을 몬스터 직원으로 표현한 부분은 직원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을 것 같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에는 직장 상사들에게 필요한 직원 처방전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직장 상사뿐 아니라 직원들도 반드시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기에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많은 직장인 분들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특정한 한 회사에 모여 회사의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서로 열정적으로 일하며 회사의 발전을 돕기위해 노력한다

이 책의 저자인 이시카와 히로코 또한 일반 기업에서 근무했고 노무사로 활동하며 많은 기업들의 노무와 관련된 일들을 담당하기도 했다

몬스터 직원들에게 시달리는 상사들을 위한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유형별로 총 17개의 사례를 예로들어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생 직원들의 태도가 직설적이고 하기 싫은 부분은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해서 다루기 힘들다고 표현하는 직장 상사분들이 많이 있기도 하다

다양성은 지금까지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무시당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다양성도 존중받아 마땅하다 생각하는 편이다

상사와 직원이라는 직위를 떠나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서로 직장 내에서 입장 차이를 조금씩 조금씩 이해하려 노력하며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긍정적으로 잘 대처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상사는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의 고리타분한 방식을 강요하지만 말고 오픈 마인드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며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공감하고 수렴하고 절충해 나갈 수 있다면 좀 더 서로가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해 나갈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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