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덧그림
그림자씨 지음 / 에이원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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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올해 스무살이 된 평범한 학생이다

SNS에 그림과 글을 올리면서 생각보다 쓰고 그리는 것에많은 애정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한 해를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듯 하다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아 좋으면서도 아이가 셋이다 보니 식사에 학업과 숙제까지 챙기기란 여간 쉬운 게 아니었다

엄마도 쉼이 필요할텐데 2020년 올 한해는 모든 분들이
힘든 한해였지만 나에게도 참 힘들었던 한 해였다

이럴때 혼자 여유롭게 차 한잔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데 참 좋은 책이었다

그림 에세이라 그런지 전혀 부담없이 술술 읽혀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초등학생인 딸도 함께 읽어 보기도 했다

딸이 책 표지도 참 마음에 든다고 한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요즘, 차 한잔하며 술술 읽어나갈 술 있는 그림에세이는 어떨까?

많은 분들과 함께 읽어 보고 싶은 그림 에세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OMR 카드

내가 찍는 곳이 정답 인거죠, 뭐.



새우잠



그대 어떤 고민과 걱정이 가득하길래

새우잠으로 잠이 든건가요.

언젠간 두 발 쭈욱 뻗고 잘 수 있는 밤이 올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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