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올해 스무살이 된 평범한 학생이다SNS에 그림과 글을 올리면서 생각보다 쓰고 그리는 것에많은 애정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한 해를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듯 하다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아 좋으면서도 아이가 셋이다 보니 식사에 학업과 숙제까지 챙기기란 여간 쉬운 게 아니었다엄마도 쉼이 필요할텐데 2020년 올 한해는 모든 분들이힘든 한해였지만 나에게도 참 힘들었던 한 해였다이럴때 혼자 여유롭게 차 한잔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데 참 좋은 책이었다그림 에세이라 그런지 전혀 부담없이 술술 읽혀서 더 좋았던 것 같다초등학생인 딸도 함께 읽어 보기도 했다딸이 책 표지도 참 마음에 든다고 한다~^^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요즘, 차 한잔하며 술술 읽어나갈 술 있는 그림에세이는 어떨까?많은 분들과 함께 읽어 보고 싶은 그림 에세이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OMR 카드내가 찍는 곳이 정답 인거죠, 뭐.새우잠그대 어떤 고민과 걱정이 가득하길래새우잠으로 잠이 든건가요.언젠간 두 발 쭈욱 뻗고 잘 수 있는 밤이 올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