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이다보니 더욱 관심이 갔다초등학교 1학년 입학 후에 한글을 떼기도 했고 말은 유창하게 잘하지만 글쓰기는 아직 힘들어하는 아들이다아들에게 책을 보여주니 첫마디가"엄마! 3행시는 재미 있는데 일기 쓰기는 싫어"라고 말했다평소 누나 형아 엄마 아빠와 끝말잇기를 자주 하고 2행시 3행시도 자주 하곤 하는데 글쓰기는 참 싫어하는 아들이다아무래도 아직은 읽기는 잘하지만 글쓰기에 있어 한번씩 틀려오는 받아쓰기가 신경이 쓰이나보다조금 더 재미있게 그림일기를 쓰며 창의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진 '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를 보면서 새삼 감동이었다어쩜 이렇게 아이들도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재미있게 구성이 된건지 감탄스러웠다항상 막내아들이 한글도 느리고 어휘력에 비해 글쓰기를 워낙 힘들어해서 고민이 많았다이 책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 후 더 높은 단계도 서점에서 구입 후 공부해 볼 계획이다아이가 재미있어하고 흥미를 느끼는 것 자체에 무한 감사하다지금부터 더욱더 창의적인 글쓰기,글짓기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엄마인 나도 옆에서 힘껏 응원해주며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겠다소중한 도서와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 막내의 글쓰기 실력 향상을 기대해본다스티커도 있어 활용도 또한 매우 높아질 것 같다창의적인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부모님들과 아이들 모두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