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갑이 되는 기술 - 상처 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코치 알버트 지음 / 북스고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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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갑이 되는 기술'

책 제목이 참 신선하다

착한 갑이라는 것 또한 새롭게 다가온다

사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갑-을 관계가 존재한다는것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착한 갑이 되는 기술' 책의 내용이 궁금해졌다

흔히 갑질이라고 일컫는 그 때의 갑이 아님에 새삼 놀랐다

작가가 이야기하고 있는 '갑'이란 갑의 횡포나 갑질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가질수있는 사람의 자질을 의미한다

보통 갑질은 자신의 권력이나 명예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행하는 모습이나 자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착한 갑은 자신의 이익이나 편의를 위하기보다 다른 사람에게 이익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함부로 말하는 사람을 참 싫어한다

상대의 기분 따위는 고려하지 않은 채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거리를 두게되는 편이다

상대의 기분을 배려하며 말하는 사람 또한 착한 갑이라 하겠다

무례한 사람은 때론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인 사람이 있는 반면 상대방에게 무례한 말과 행동을 일삼는 게 익숙한 사람도 있다

사실 나또한 다양한 인간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다양한 인간 관계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런저런 사람들과 함께하며 더 좋은 관계로 이어 나갈 수있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조그마한 배려와 행동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과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을 발휘하게된다

갑-을 관계가 아닌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아끼며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자세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나또한 착한 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우리가 되려고 하는 착한 갑은?

1.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안다

2.자신의 위치와 권리를 주장하고 지킬 수 있다

3.관계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설 수 있다

4.자신감 넘치고 주변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는다

5.상대방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원하는 것을 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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