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의 엄마와 20대 아들이 함께 한 54일간 태국, 라오스,베트남, 캄보디아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표지에 적혀 있는 요즘 젊은이 아들과 한때 젊었던 엄마의배낭여행 이야기라는 문구가 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주는듯 하다나에게도 아들이 둘 있다아직은 어린 아들들이지만 이책을 통해 아들들과도 소중한배낭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나가고 싶어졌다엄마와 딸이 아닌 엄마와 아들이 함께 떠나는 배낭여행은어떨까?여행을 하면서 많은 부분을 서로 알게 되기도 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54일동안 24시간을 함께 보낸 엄마와 아들의 배낭여행 이야기 서로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나도 아들들과 배낭여행 준비를 해봐야겠다가족 전체가 아닌 아들들과 떠나는 배낭여행은 또 어떠할지 기대가 된다아들들과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나누며 배낭여행을꼭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봐야겠다나또한 지금은 중년의 여성이 되었지만 한때는 꿈도 참 많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것만 같은 열정도 있었다하지만 지금은 세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과도벽이 생기지 않도록 끊임없이 대화를 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 중 배낭여행도 꼭 아들들과 해봐야 겠다너와 나만의 왕국을 꿈꾸며서로 낯선 곳에서 서로 먼 곳을 보며 평행선으로 걷고자 합니다.나는 내 자리에서, 너는 네 자리에서, 위대한 왕국을 향해떠나는 일은 각자의 날개를 다는 일일 것입니다나의 경험이 그대의 엄마와 그대의 아들이 탄 쪽배 한 척이길 기원합니다배는 무심한 강물 따라 어디론가 흘러가겠지요 그곳은 어디라도 무작정 좋을 것입니다"떠나십시오!"부디 떠나시라고 간곡하게 말씀드립니다(Prologue)작가님의 말씀처럼 꼭 떠나보겠습니다실행력을 바탕으로 아들들과 소중한 배낭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곧 떠나봐야 겠습니다작가님의 "떠나십시오!" 이 말이 참 뭉클합니다꼭 떠나보겠습니다소중한 자녀와 함께 우리 모두 떠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