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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블랙박스 - 내 인생의 딜레마 사주로 푼다
김희숙 지음 / 리즈앤북 / 2019년 8월
평점 :
'운명의 블랙박스'
20~30대 였을 때 나는 운명이라는 것을 전혀 믿지 않았다
그래서 그 흔한 철학관이나 점집, 타로카드 전문점도 가지 않았다
하지만 40대가 되고보니 불안한 미래에 대해 조금 더 알고싶어지고 궁금해졌다
그래서 가끔 점집을 찾아가곤 한다
사주는 태어난 년도, 태어난 월과 일, 시간을 기준으로 볼
수 있다
40대가 되고 보니 사주를 보는것도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다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사주는 태어난 해, 태어난 월,
태어난 일, 태어난 시간을 기준으로 보게 되는데 작가는 이것을 '네개의 기둥'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미리 부족한 부분을 알고 스스로 그 사주를 세우는 것이 사주라고 한다
이 책은 실제로 작가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 대해 사주를 직접 보면서 느꼈던 경험을 기술한 책이다
작가는 사주를 본다는 것을 운명 지도를 해석해 보는 것이라 말한다
단순하게 사주만을 보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운명의
주인으로 스스로 기울어진 사주를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
사주를 봄으로써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서 알고사주가 좋다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주가 나쁘다면 그냥체념할 것이 아니라 다가올 악재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주를 보는 것은 그냥 재미삼아 본다기 보다는 현재 자신의 삶에 안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악재는 미리 대비하고 피해가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가고자 하는 노력의 한 방법인 것이라 생각한다
사주대로 명과 운에 맡기면 四柱, 자신이 운전대를 맡으면思主 가 된다고 이야기한다
인생의 시련이나 굴곡은 자신이 인정하는 것이 바로 힘든운의 구간을 지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한다
부족한 부분을 알고 자기 스스로가 그 사주를 바로 세우는것 그것이 바로 사주인 것이다
사람들마다 태어난 년도, 태어난 월, 태어난 일, 태어난 시간은 각자 다르고 성별도 모두 다르지만 사람들은 자신의운명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나또한 사주를 가끔 보러 가지만 운명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내 삶을 개척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주를 믿는 사람들 뿐 아니라 사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