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끌레망은 명감독이다. 연기력이 부족한 챨스 브론슨을 이렇게 승화시킨 감독은 그밖에 없으리라.
주근깨가 가득하고 눈이 예쁜, 전체적으로 귀엽게 생긴 마를렌 조베르의 연기가 뛰어나다.
호두 까기 특별 이벤트가 걸린 영화. 30여년전 헐리우드 극장에서 보았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