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말덴, 일라이 월락 등 성격파 배우와 호흡을 맞춘 캐롤 베이커의 주연 데뷔작.
캐롤 베이커의 앙징맞은 연기와 칼 말덴의 성실한 모습 그대로의 연기, 그리고 일라이 월락의 특유의 실리적 모사꾼의 연기가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일라이 월락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미국 남부의 어두운 몰락상을 그린 테네시 윌리엄스의 우울한 드라마의 연장선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