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영화관에서 볼 때는 아랑드롱이 잡힐까봐 조마조마했고
아랑드롱이 허망하게 죽었을 때 허탈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악질 범죄자에 대한 통쾌한 응징으로 보인다.
이래서 영화는 세월에 따라 다시 보아야 하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