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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렇게 웃긴가
이반지하 지음 / 이야기장수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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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었어서, 신작도 줄곧 기다리고 있었어요. 얼른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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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퀴어 이반지하
이반지하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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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이반지하님의 책이 드디어 나왔네요 이반지하님 덕분에 많이 웃고 위안받았습니다 조만간 유퀴즈에서도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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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의 물건 - 당신이 갖고 싶은 홈 아이템 155
권은순 지음 / 버튼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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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불친절한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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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 마스다 미리 산문집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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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담긴 한 마디>
"그림을 참 잘 그리는구나. 아줌마는 그렇게 못 그리는데."
"예쁜이!"
"제일 뒤에 서고 착하구나."
친척집에서 열이 났을 때 차가운 수건을 이마에 올려 주던 아주머니의 파 냄새 나던 손.
자전거를 타다 굴러서 울고 있을 때 도와준 마침 지나가던 언니의 다정한 목소리.

와, 대단하다! 라든가, 와, 예쁘다! 하고 일일이 놀랄 줄 아는 나로 있고 싶다.

여행 도중에 벌써
다음에 놀러갈 이야기.

자신이 하는 말을 상대가 묵묵히 들어주고 있다는 그 두려움, 민망함, 미안함, 고마움, 기쁨, 과분함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늙었다는 증거다.
- 다나베 세이코

외로움은 혼자서 어떻게든 하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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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애였을 땐 또렷하게 알았던 것들,
결혼을 하고, 살림을 하고, 솜씨좋게 이불을 널며
`그런대로` 괜찮게 사는 여자가 되어 잊고 지내던 것들

나는 늘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그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고 나면 의미가 달라지곤 한다.

왜 마흔 살이 되는 게 싫을까.
시들어가는 기분이 드는 건지도.
이제 앞으로는 `예쁘다`는 말,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되겠지.

사람은 모든 질문에 대답하지 않아도 된단다.
모든 것에 대답하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잃어버린단다.
자기 자신을.

여자들은 왜 배우는 걸 좋아해?
- 인생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들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어머, 이런.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배우는 게 즐겁기 때문이야, 분명.
공부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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