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수 - EBS 다큐멘터리
EBS 최고의 교수 제작팀 엮음 / 예담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가히 최고의 교수님들이라 칭할만하다.
그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열정. 역시 열정이 있는 사람들은 아름답다니까. *^^*

몇 십년동안 수업을 해 왔을 터인데도 매시간 수업을 위해 새로운 자료를 찾고 준비하는 모습에선 커다란 감동을 받는다.

활자화된 글로부터 수업분위기를 느낀다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다.

조만간 EBS를 뒤져서 다큐멘터리<최고의 교수>를 제대로 보고 배워야겠다.  

 

D. 허슈바흐(하버드 화학과 교수)

‘교육받았다’는 것은 ‘무엇을 얼마나 배웠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건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었냐는 점이다. 나는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현금 출납원처럼 숫자로 매기는 데는 아무 관심도 없다. 나는 그저 학생들이 생각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갖춤으로써 장차 더 나은 학습 및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을 뿐이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어 준다.... 이 책을 통틀어 가장 마음에 남는 말이었다.

그런데 참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도 동시에 드니.... 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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