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독서회에서 회원이 추천하여 읽은 이 책은 아주 느리게 읽혀졌다.
그러나 나의 노년은 어떨까?
나는 노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노년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우리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주위 사람들이 실은 얼마나 얄팍한가에 대해서도 곱씹을 수 있는 도서였다.
삼국유사가 요즘엔 재미있게 나오는데 이 책은 그리 재미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이 크게 잘 나와서 좋습니다. 혹시 집에 아직 삼국유사가 없으신분! 꼭 보세요.
이 책은 동물을 사랑하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짐승이나 가축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특히 아이들이 보면 아마도 산토끼, 늑대 한마리라도 그저 보지 않을 것입니다.
만화중에서도 교양을 풍부하게 해주는 만화가 있습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시리즈 4권을 구비해두고 틈나는데로 읽으면 정말 재미있고 많은 상식을 알게됩니다. 꼭 권하고 싶습니다.
수호지를 가족끼리 모두 보았다. 한 번 손에 들면 놓을 줄 모른다. 중국의 4대기서! 만약 자녀분들중에 책읽기를 싫어하는 학생이 있으면 삼국지 수호지를 먼저 만화로 사주시라. 아마 독서에 흥미를 느낄것이다. 이 책은 10권이라 좀 간략한 맛이 있지만 그래도 박진감이 넘쳐서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다. 만화라고 절대 저질스럽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