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를 경영하라]

당신의 뇌를 경영하라! - 김병완의 초의식 뇌 강화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나형균 감수 / 북로그컴퍼니 / 2014년 7월

[당신의 뇌를 경영하라]
 

'뇌'라는 것은 항상 내게 호기심과 궁금증, 정복?하고 싶은 대상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천재 아이슈타인.
그만 해도 뇌의 5%를 사용하지 못했다고 하니,
나는 우리의 뇌의 무궁무진한 능력에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에도 뇌를 어떻게 잘 활용할지에 대해 배우기 위해 책을 펼쳤다.

뇌에서 빠질 수 없는 전두엽.
얼마전에 물음표 혁명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안에서도 전두엽을 켰을 때의 삶의 변화의 놀라움에 대해 놀라움을 느꼈는데,
이 책에서도 전두엽의 활용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책에서는 뇌의 전두엽, 좌뇌/우뇌의 기능,역할과 자극 방법 등
전반전인 뇌에 대한 설명과 활성화를 위한 방법에 대해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뇌를 자극하여 움직이게 하고
그 뇌를 이용하고, 계속적으로 단련하고, 뇌를 깨운다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고,
부자가 되어 있을 수도 있고, 성공해 있을 수도 있다.
궁극적으로는 행복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한다.
그 과정이 제대로만 이루어 진다면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경험 했던 것들이 생각나 공감을 할 수 있었다.
학생 때 나는 그리 공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자존심이 있는 편이라 자존심 때문에 공부한 케이스이다.
그런데, 공부를 해서 좋은 성적을 받으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 이것도 궁금해지고 저것도 궁금해지고
찾아보고 알게되면 또 기분이 좋아짐과 함께 뿌듯함도 왔다.
시작은 달랐지만 끝은 이 책에서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뇌가 재미를 느끼면 마음이 행복하다.'라는게 이런게 아닐까.하고 생각해 본다.

고기를 먹어 본 사람만이 고기맛을 안다고 하지 않는가.
뇌를 활용하다보면 그에 따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갈수록 현 상황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는데,
그러지 않도록 자꾸 나의 뇌를 내 스스로가 경영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