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앱경제 시대 유틸리티 마케팅이 온다]

SNS 앱경제 시대 유틸리티 마케팅이 온다 - 정보가 보편화된 시대의 소비자와 마케팅의 본질적 변화
제이 배어 지음, 황문창 옮김, 이청길 감수 / 처음북스 / 2013년 12월

[SNS 앱경제 시대 유틸리티 마케팅이 온다]

SNS. 이제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단어 같기도 하다.
모든 이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단어만으로도 마케팅에서 추구하는 '급속히.널리.꾸준한 소비' 가 모두 들어 있는듯하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팔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듯

마케팅이라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

이전에는 마케팅하면 흔히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을 떠올리기 쉽니다.
하지만 지금 가장 효과적으로 각광 받는 것이 SNS 마케팅이다.
에이.. 젊은 사람들한테나 통하지 어른들은 안한다.라는 말들도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녀노소 연령대 불문하고 모두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요즘시대에 SNS의 위력은 막강하다.

이런 매우 구미를 당기는 SNS를 마케팅에서 그냥 둘리가 없다.
벌써.이미. 우리는 SNS를 통해 광고를 접하고 있다.
마케팅이란 결국 소비를 이끌어 내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효과가 없다면 하지 않을것이다.

얼마전 EBS스페셜 방송으로 스마트폰 세대의 SNS의미.이라고 해서 방송을 한 적이 있다.
SNS의 장단점을 실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잘 설명하고 있었다.
주로 개인 사생활 노출.에 의한 피해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위험을 일깨워 주기도 하였고,
SNS의 퍼짐.순식간의 공감들.을 통해 성공을 거둔 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에 대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인터뷰 하면서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다.

무엇이든지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어떻게.좋게.잘. 이용하는가.의 문제인듯하다.
요즘 광고들을 보면 감성. 위주의 광고가 참 많은것 같다.
그냥 파는것이 아닌 고객과의 관계.유대를 잇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렇듯 유틸리티 마케팅을 실천하고 있는 회사들의 실제 사례와
수백개의 유명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컨설팅한 경험들에 대해 썰을 푼다.
그리고 정보와 유용함을 잘 이용하여

기업과 고객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 나같이 그냥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듯 하고..
그냥 심심해서.읽는 사람들은 읽으면서 빠져들것 같은 책인거 같다.
재미있게 잘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