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력혁명]

뇌력혁명 - 뇌피로가 풀려야 인생이 풀린다!
이시형 지음 / 북클라우드 / 2013년 11월

[뇌력혁명]

뇌력혁명!
개인적으로 뇌에 관한 책들도 흥미롭게 읽는 나로써는 이 책 또한 끌림이 있었다.
이전에 '뇌'였나? 이와 유사한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어서
이 책 또한 재미있겠거니,, 미리 예상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어라?? 그런데 이 책은 내가 이전에 읽어왔던 책과는 좀 다르다.
이전 기억을 해보자면 뇌의 활동성, 증진 시키는 방법이라든지,
뉴턴, 아이슈타인 등 처럼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의 사례를 들면서
결론적으로는 뇌를 잘 활용하라. 였던거 같다.

하지만 이 책은 '뇌'를 사용하더라도 그 사용이 '피로'로 작용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뇌과학자로서의 바라보는 시점 외에 정신과 의사로서의 시점에서 바라봐서 그런것일까?
'뇌피로'가 무엇을 말하고, 왜 생기는지, 그 위험성은 어떠한지..
특히 한국인에 대한 뇌피로의 실체와 해결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같은 한국인에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그런지 공감도가 높은것 같다.
물론 인간이야 어느 나라건간에 '뇌'에 대해서는 비슷하겠지만,
문화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더 강하게 공감되는것 같다.

책에서는 짜임새 있게 뇌피로는 만병의 근원이 되고,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그 위험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그 위험한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일명 '뇌력혁명'이다.
이미 많은 뇌과학적 임상 경험과 실험 결과를 통해 분석을 통해 전해주는 비법(?)이기 떄문에
더 늦기전에 이 책을 통해 뇌 관리 비결을 알고 활용함으로써
한번뿐인 인생에서 효과적으로 뇌의 피로도 풀어주면서 극대화 하여 활용해 보자.

이전엔 무조건 뇌를 많이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에 초점을 맞췄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무조건 많이 사용하는것만이 능사는 아님을 알게 되었다.
'인재'가 되고 싶다면 이 '뇌력혁명'의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노력을 한다는건 밑져야 본전(?) 이니까.. :)
재미있게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