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샘의 행복교실 만들기
정유진 지음 / 에듀니티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으면서 지니샘과 만나는 행운아들이 부러워졌다.

아이가 있다면 지니샘 교실에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니까...

교실의 주인은 아이들이기도 하고, 선생님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샘을 나누어 누가 먼저고 나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세상은 오래 전보다 더 풍요로워졌는데

요즘 아이들이 전보다 더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초등학교 교실 한 곳에서 행복해지는 것

정말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책 속에서 느껴지는 샘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

그리고 함께 하는 생활.

선생님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아이들과 나누는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지니샘의 행복에

동참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생활도 엿볼수 있어서 학부모로서도 무척 도움이 되었고

가르친다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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