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데미안 (을유세계문학전집 리커버 에디션 한정판)

데미안 (을유세계문학전집 리커버 에디션 한정판) ㅣ 을유세계문학전집 65
헤르만 헤세 지음, 이영임 옮김 / 을유문화사 / 2020년 2월

어머니는 나에게 이 책을 12살때 읽어보라고 주셨다. 그 당시에 나는 전혀 이해를 못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져 읽다가 말았다. 15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이제 싱클레어의 마음을 어렴풋이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재미는 없다. 다시는 또 안읽을 것 같다.

[100자평] 블러드차일드 (리커버 에디션)

블러드차일드 (리커버 에디션) ㅣ 옥타비아 버틀러 리커버 컬렉션
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이수현 옮김 / 비채 / 2020년 7월

옥타비아 버틀러를 좋아하고 싶었다. 쇼리와 블러드차일드를 읽었지만 ‘아직‘ 그녀의 매력에 대해 잘 모르겠다.

[100자평] 베르사유의 장미 9

베르사유의 장미 9 - 완전판
이케다 리요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7월

오스카를 원해서 구입했으나 오스카를 내세운 외전이다. 실망스럽다.

[100자평] Henry and June

Henry and June (Paperback)
Anais Nin / Penguin Classics / 2001년 10월

19살때 읽었을땐 아나이스 닌의 문장 하나하나에 공감하고 감탄하면서 읽었는데 8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으니깐 감정이입이 안되서 못읽겠다. 그래도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100자평] The Catcher in the Rye

The Catcher in the Rye (Mass Market Paperback, 미국판) - 『호밀밭의 파수꾼』원서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 Little Brown & Company / 1991년 5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재미없다. 왜 모두들 읽으라고 강요를 하는걸까. 홀든에게 감정이입하기가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