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국어 3-2 (2017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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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헐.... ㅜㅜ
벌써 3학년 1학기 끝이 보이네요...
벌써... 빠르기도 하여라..

그럼 저는 또 슬슬 준비해야 할게 있죠..
알찬 여름방학과 2학기를 위해!! ㅋㅋㅋ

아들 녀석은 문제집 사왔냐며 싫은 내색 팍팍 내지만
3학년이 되면서 배워야 할 과목도 늘어나니 이렇게라도
방학때 미리 준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학습 태도가 확실히 좋아져요.







올 여름 방학에는 동아출판 백점맞는 국어로 공부 할꺼에요.

짠~
3권으로 나뉘어 졌죠?

개념북으로 진도에 따라 공부를 하고,
단원평가 기간에는 시험 대비북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준비를 하고,
친절한 해설북은 풀이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 공부 봐줄때 저에게 큰 도움이 되어줘요.

저는 국어는 자신있는데..
수학은 솔직히 ... 자신이 없는터라 해설북에 많은 의지를 하게 되는데요
요즘은 3학년 문제도 스토리텔링이다 뭐다 해서 
헷갈리는 문제가 있어서 구입할땐 해설북도 꼭 꼼꼼히 확인하게 되요.






      

      

동아출판 백점 맞는 시리즈는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 또는 동아출판사 (www.dangapublishing.com)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강의 시청이나 단원평가 문제, 중간, 기말평가 문제를 무료로 활용하여 공부 할수 있어요.

무턱대로 읽고 풀이하는 것보다
보고 듣고 학습하니 지루해 하지 않고 잘 따라 주는거 같아요.. ^^







      

먼저 평상시 학교 진도에 맞춰 풀어 볼수 있는 개념북이에요.

교과 과정에 맞춰
각 단원의 교과서 그림이나 예시 글을 통해
예복습이 가능한거죠.






      

12주 진도에 맞추어 스스로 체크해보면서
계획적인 학습 태도도 길러줄수 있게
진도표도 있네요 ^^






      

개념북에서는 4단계로
도입학습, 진도학습, 특별한 학습, 마무리 학습으로 단원별 진행이 되네요.

한눈에 내용을 정리하고
서술형, 논술형 문제가 눈에 띄네요.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로 여러번 핵심 공부를 할수 있겠어요.






      

      

본격적으로 단원 공부를 시작 전
그 단원의 공부할 내용과 활동들을 재밋는 만화 한편으로
확인해 볼수 있어요.

3-2학기 1단원에서는 시나 이야기를 읽고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나봐요.






      

      

교과서 개념 찾기, 개념 알기에서는
내용 설명과 핵심 용어와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개념을 잡는 문제를 풀어 볼수 있어요.







      

내용정리하시 에서는
말 그대로 앞에서 공부 했던 내용을 한페이지 간략하게 정리하였고,

서술형, 논술형 풀기는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를 통해 다양한 문제 경험 실력도 쌓을수 있어요.






      

마무리 학습으로는
생활 속에서, 더 찾아 읽기, 우리말 다지기로
참고 자료와 문제들로 교과 과정 외에 국어 공부도 할수 있어요.






      

두둥!
단원평가.

한 단원이 마무리 될때마다 단원 평가로
부족한 부분을 체크 해 보고,
수시로 하는 상시 평가 대비도 할수 있겠어요.






      

      

책이 3권으로 나뉘어 진다고 했잖아요.

두번째 시험대비북은
말 그대로 중간 기말을 준비할수 있는데..
요즘은 중간, 기말이 없고, 상시평가라고 해서 수시로 공부한 내용을
점검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반은 좀더 그런 상시 평가를 자주 하는데
평가 전날 풀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보기
좋겠어요.







    

      

세번째 친절한 해설북은

초3 문제인데..,,,
간혹 햇갈리고, 설명해주기 막힐때가 생겨서. (특히, 수학,,, 과학 ㅠㅠ)
답안지를 본뒤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설이 잘 되어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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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
케이트 팽크허스트 지음, 니모 옮김 / 머스트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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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 같이 함께 다양성 이야기 3권 시리즈 중
첫번째로 선택한 도서는
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 이란 책이에요.







      



 꼭 딸아이에게 먼저 읽혀보고 싶었는데
엄마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제일 먼저 읽어보고 싶다고 선택해주네요 ^^

책에 나오는  역사 속 여성에 대한 시대적 대우와 차별, 환경에 대해
읽는 내내 "왜? 왜 그랬어? " 질문이 따라 왔는데..

차별을 이겨내고, 성공을 이루어낸 인문들 덕분에 세상이 바뀔수 있었다는
메세지와 재능과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멋진 여성으로 커주길 바라는 마음도 살포지 얻져 딸아이에게 이야기 하게 되네요. ^^








                                                                     



제인 오스틴, 거트루드 에이덜리, 프리다 칼로, 코코샤넬, 메리애닝, 마리퀴리
메리시콜, 아멜리아 에어하트, 피피요원, 새커거위아
에멀린 팽크허스트, 로자 파크스, 안네프랑크

이 책에 나오는 멋찐 여성들인데...
저는 부끄럽게도 3명뿐이 모르겠더라고요.
딸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저 역시 알게된 위인이 많아졌네요. ^^

역사 속 인물에 대한 이야기라
7살 딸 아이가 접하기에 다소 어려운 글과 그림이면 어쩌나 했는데..
글, 그림 편집이 너무 아기자기 귀엽죠? ^^

 13명의 등장 인물들을 소개하는 페이지에서 부터
딸아이는 그림만 보고,
제인오스틴, 거트루드 에이덜리, 코코샤넬, 피피요원을  먼저 보고 싶어했어요 ^^








      



제인 오스틴!
제인 오스틴은 영국 작가인데
처음 책을 냈을 때, 자기가 그 책의 작가라고 말할 수 없었대요.
1811년 그 당시에는 재능이 많은 여성이라도
직업을 가실 수 없었다고 생각했어요.

딸아이는 직업을 가질 수 없다는 말에
정말 공평하지 못하다며 열을 내네요..


제인 오스틴이 쓴 책은  200년을 넘는 긴 세월 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중 오만과 편견은 엄마도 잃어 보았다고 이야기해주니
딸아이도 읽어 보고 싶다며 꿈이 작가로 바뀌었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 꿈이 여러번 바뀌기 시작!
첫번째는 작가가 되는 거래요 ㅎㅎ







      


 

거트루드 에이덜리
미국 뉴욕 출신 거트루드 에일덜리는
에베레스트 산행처럼 어렵고 위험하다고 말하는 수영에 여성도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어요.

해협 수영에 필요한 투피스 수영복을 속옷 처럼 직접 만들어 입고,
해엽 수영에 필요한 준비를 직접 하였어요.

첫번째 도전에서는 궃은 날씨 탓에 실패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두번째 도전에 영국 해협을 건너는데 성공을 했는데
무려 14시간 31분 동안 약 56km 를 헤엄쳤데요.

14시간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는 딸아이에게
아침밥 먹고~ 저녁밥 먹을때까지 라고 했더니
헐~ 대박! 이라네요 ^^;;

다른 사람들은 너무 힘든 도전이라고 하였지만
영국 해협을 건너는 최초의 여성이 되겠다는 거트루드 에이덜리는 도전 정신과
노력이 성공을 이뤘네요.







      



 코코 샤넬
지금의 우리가 입는 옷의 출발점이 되어준 코코 샤넬은
좀더 가볍고, 활동하기 편한 옷을 디자인 하였고,
최초의 바지 입은 여성이기도 했데요.

오늘날의 샤넬이 이 샤넬인거죠 ^^
백화점 가면 스쳐 지나가듯 구경만 하던 매장인데...
아직 어려 샤넬이 뭔지 모르는 딸아이는 코코샤넬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명품 브랜드를 알게될 나이쯤 되면 더더 와닿지 싶네요.ㅎ







      



프리다 칼로
멕시코 화가인 프리다 칼로는 자신의 경험을
독특하고 훌륭한 예술 작품으로 표현해 냈어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숨기지 않고, 그림으로 과장해서 그리기도 했는데
그 당시 여성들에겐 드문 일 이긴 했지만
그러한 표현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화가들 중 한 사람이 될수 있었어요.

평소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딸아이도 프리다 칼로 처럼
마음과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였으면 좋겠어요.







      



마리 퀴리
마리퀴리는 세계 최고의 과학상인 노벨상을
두번이나 탄 최초의 여성이에요.

폴란드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마리 퀴리는 공부하기 위해 열심히 아끼고 노력을 하면서
큰 병을 치료하는 약을 찾는 데 인생을 바쳐서 암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두가지 원소를 찾아냈지만
원소에서 나오는 방사능 물질에 중독이 되어 자주 아팠다고 해요.

안타깝지만,
그 당시엔 방사능 중독이 뭔지 몰랐던거죠. ㅜㅜ







 



 메리 애닝
영국 라임 라지스에서 태어난 메닝 애링은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해서 바닷가에서 찾은 화석을 관광객에서 팔며 살았지만
처음엔 화석이란게 정확히 뭔지 몰랐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화석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화석도 잘 찾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가난한 해서 교육도 못받은 메리 애닝을 무시 하였지만
오늘날엔 공룡 연구를 한 고생물과학자로 가중 중요한 역활을 한사람으로 여기고 있데요.









메리 시콜
메리 시콜이라는 여성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메리시콜은 고향인 자메이카에서 어머니가 운영하던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는데
전쟁으로 엉망이된 크림 반도에서 자기만의 병원인 영국 호텔을 열고
영국인이든 러시아인이든 차별하지 않고
아픈 군인들을 치료해 주었다고 해요.







      



아멜리아 에어하트
아멜리아는 태평양을 홀로 건넌 최초의 여성 비행조종사 였는데요.
이후 세계 일주를 시도하던 중 태평양 상공 어디에선가 사라져
대규모 구조 작전에도 불구하고 아멜리아를 찾지 못했데요. ㅠㅠ

많은 사람이 도전하다 죽기도 하고, 단 한명의 남성 비행사만이 성공한 일을
여성 최초로 용기와 모험심이 너무너무 대단하네요.






      



피피요원
요원이 뭐야?
코난 같은거? 라고 설명하니 아~ 하네요 ^^
맞게 이해한게 맞는지...ㅎㅎㅎ

피피요원의 진짜 이름은 마리 크리스틴 칠버인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쳐들어와 마리는 영국인 포로수용소로 보내졌지만
기발한 계획을 짜서 영국으로 탈출하였고
정부는 마리의 대담함을 높이 여겨 비밀 신분과 중요한 임무를 주었데요.







      



새커거위아
미국 원주민 여성이었던 새커거위아는 어렷을때 히다차 족에게 납치가되
두 부족의 말을 다 할 줄 알아서 탐험대에 중요한 통역자 역활을 해내며
탐험이 끝난뒤 탐험가 루이스와 클라크는 새커거위아를 동등하게 대우 했다고 해요.

이 당시에는 미국 원주민 여성들을 부족의 재산쯤으로 여겼다고 하니
이러한 대우가 대단하고 놀라운 일인데..
탐험가 루이스와 클라크도 그 당시 일반 남성들과 달리 
깨어진 사고 방식을 가졌던거 같아요. ^^








에멀린 팽크허스트
이 여성은 투표권이 없던 여성에서 투표권을 갖게 해준 여성 참정권 운동가 인데요.
말이 아닌 행동파였던거 같아요, 노력 끝에 여성 전체는 아니지만
1918년에 삼심 세 이상의 일부 여성은 투표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었데요.







 


로자파크스
너무나 생소했던 로자파크스.
백인과 흑인의 차별에 당당하게 맞선 여성이라고 해요.

이 시대엔 백인과 흑인을 분리하는 법이 매우 엄격했는데
버스가 사람들로 붐비면, 흑인은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는 법이 있을 정도 였다니
정말 지금으로썬 개뿔 뜯어먹는 소리네요.

로자파크스는 만델라 대통령 같은 여성이였나봐요 .







      



안네프랑크
너무나 유명한 안네의 일기.
안네의 일기 작가가 안네프랑크인데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은신처에 숨어 살다 발각이 되어
안네의 아빠만 전쟁에서 살아남아 멋진 딸에게 바치는 '안네의 일기'를 출판했다고 해요.






      



이 책에 나온 아주 멋진 여성들은
사회 분위기는 여성이 활발하게 활동할수 없었지만
 재능과 꿈을 포기 하지 않고,
끝임 없이 도전과 노력으로 성공적인 여성이 될수 있었고,
이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더 멋진 여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이 책의 맨 마지막장엔
단어들을 풀이도 되어 있네요 . ^^







      



책을 함께 읽은 뒤에
딸아이에게 어떤 멋찐 여성이 되고 싶은지 물어보고
그려보자고 했더니 작가가 되고 싶다네요. ^^

처음엔 관심 없어 하더니
중간부터 곁에 앉아 함께 듣던 큰아이도 뭔가를 그려보겠다고
함께 둘러 앉았어요 .









제인 오스틴 처럼 작가가 된 자기의 모습을 그리고,
코코 샤넬은 따라 그려보고 있네요 ^^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었어요 ^^

딸아이는 작가가 된 모습과 코코 샤넬을 그렸고요.
큰아이는 내용과는 상관없는 그림을 그린줄만 알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커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네요 .
개그맨? 했더니 개그맨은 아니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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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도화지 우리 그림책 20
홍종의 지음, 유기훈 그림 / 국민서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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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 하얀 도화지


제목은 하얀 도화지 인데...
물고기 그림이 있어서 어떤 내용일지
전혀 감이 안오더라고요 ^^;;;

내용이 궁금하니 어서어서 읽어보자꾸나!!!







      

"으악!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
큰 물고기가 강물을 박차고 땅으로 나왔어요.






      

땅으로 나온 물고기는
다시 강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강물이 깨끗해지기를 기다렸던 물고기는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눈을 잃어버리고
지느러미를 잃어버리고
비늘을 잃어버리고
살을 잃어버리고...






      

결국 뼈만 남았지만
뼈를 잃지 않으려 사라운 바람과 거친 소나기에도
버티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물고기가 있는 강가에 소녀와 아빠가 찾았어요.

"아이 불쌍해"
뼈만 앙상하게 남은 물고기를 발견한 소녀는 땅에 묻어주려 했지만
아빠의 손에 이끌려 강을 떠났어요.






      

소녀는 두고온 물고기가 미안해
도화지에  물고기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어요.

그런데
소녀가 도화지에 물고기의 모습을 하나씩 그려나갈때마다
강가에 있던 물고기의 뼈가 조금씩 사라져 버리는 거에요.

그림을 본 아빠는 소녀에게
강이 점점 깨끗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소녀는 무척이나 기뻐했고
뼈만 그려놨던 물고기 그림에 살도 붙이고, 비늘도 덮어지고,
지느러미도 달아주고, 눈을 그려 넣어주었어요.







      

물고기 그림을 가지고
소녀는  아빠와 다시 강을 찾았어요.

물고기 뼈가 있던 자리에 물고기 그림을 펼쳐놓고,
아빠와 소녀는 깨끗해진 강에 발을 담가보았어요.






      

"물고기가 강으로 돌아왔구나!"
아빠가 기뻐서 소리쳤어요.






그림은 무척이나 서정적인데.. 내용은 판타지 스럽네요 ^^
처음엔 제목과 표지 그림이 매치가 안되어 어떤 내용일지 감이 안왔는데...
따듯한 아이의 마음과 환경에 대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책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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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카페 행복한 우리 동네 7
사이먼 애버트 글.그림 / 노란우산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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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는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말해볼 사람~~~!

경기 슈퍼, 진흥 마트, 엄마손 문구점, 엄마 커피 마시는데...
자주 들락거리는 가게 이름을 잘 말하네요 ^^

이렇게 우리 동네에 있는 가게들이 어떤 물건을 팔고,
어떤 손님들이 찾아오는지 등을 노란 우산 행복한 우리 동네 시리즈 도서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책도 읽고, 책  마지막 페이지를 이용해서 예쁜 가게를 만들고
역할놀이까지 할 수 있는 인형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고, 가게 주인도 되어보고, 손님도 되어볼 수 있는
역할놀이까지 가능한 도서에요.






알록달록 장난감 가게, 삐뽀삐뽀 동물병원, 튼튼병원, 와글와글 동물 가게
싱글벙글 슈퍼마켓, 하하 호호 카페, 부릉부릉 정비소
총 8권의 행복한 우리 동네 시리즈 중

하하 호호 카페와 삐뽀삐뽀 동물 병원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먼저 딸아이가 선택한 하하 호호 카페!



      

하하 호호 카페에서는
케이크, 롤빵, 쿠키, 커피, 밀크셰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스펀지 아줌마의 카페에요.


" 엄마, 스? 스펀지!"

7살 글이 늦다 싶지만,
열심히 깨우치고 있는 딸아이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들여(?) 읽고 있어요.

책 스토리는 짤막하고,
사물들에 명칭이 있으니 한글, 단어를 가르쳐 주기에도
참 좋은 거 같아요!







      

스펀지 아줌마의 하하 호호 카페에는
바쁜 출근길에 들른 손님, 공원에 놀러 가던 가족,
수영을 마친 아이들이 찾아왔네요.

누나가 책을 읽는 동안
호야는 옆에 앉아 "빵, 아이스크림, 나도 먹고 싶다~"
그림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바빴어요 ^^







      

책을 다 읽었다기에 짠~ 하고,
가게를 만들어 주었더니..
엄마가 뭘 하는 건가~? 싶은 눈으로 쳐다보네요...








      

책에서 떼어낸 역할놀이 인형을 만드는 중이었거든요 ^^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반 원으로 된 모형을 종이 인형 다리에 끼워서
세워주면 돼요,.

종이 인형은 모두 책 속에 등장한 인물들이라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놀이에 참고하기도 하네요. ^^








      

두 번째로 만나본
행복한 우리 동네 삐뽀삐뽀 동물 병원이에요.

동네에 동물 병원은 있지만, 가게 안까지 들어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고, 역할놀이도 해보았네요.







      

호야는 여전히 카페 역할놀이 중이고,
초코송이만 삐뽀삐뽀 동물 병원 책에 관심을 보여 읽고 있네요.

최근에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했던 터라
더더욱 강아지와 관련된 동물 병원에 관심이 있는 거 같아요.







      

      

삐뽀삐뽀 동물 병원은
수의사 버크 선생님이 동물을 치료하는 곳이에요.

간밤에 수술을 받은 클레어의 토끼는 퇴원할 만큼 좋아졌고요,
건강 검진을 위해 고양이들도 와서 주사도 맞고,
올리버의 강아지 제시는 다리가 부러져 엑스레이 검사를 하고 깁스 한 다리도 살펴보았죠.

이렇게 동물 병원에서는
딸아이가 좋아하는 강아지뿐만 아니라,
토끼, 고양이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란 걸
삐뽀삐뽀 동물병원 책을 통해 배우기도 했어요.







      

책 마지막 페이지는
이렇게 가게로 만들 수가 있고,
종이 인형 역시 책 속에 모두 등장했던 인물들이에요.







      

삐뽀삐뽀 동물 병원이랑 하하호호 카페를
연결해 주었어요.

2권으로도 역할놀이를 너무 재밌게 하는데..
8권 모두 연결해주면
작은 쇼핑몰이 똬~악!! 진짜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두 권만 있다는 게 너무 아쉽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역할놀이를 하려고 더 자꾸 꺼내 보는 책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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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궁금한 세계 국기 카드
키움 편집부 지음 / 키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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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키움의 어린이 첫 카드
진짜진짜 궁금한 세계국기 카드!


큰애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작은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면서

가고 싶은 나라에 대해 조사하는 숙제도 생기고,
여러 나라를 배우고, 문화 체험도 해보면서
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관심이 생긴 어린이들에게 요거 괜춘하네~할 정도로
총 83개의 나라 국기와 설명, 수도, 문화 등을 배워볼수 있고,

아직은 국기에 국!자도 모르는 4살 막내는
국기 카드 꺼내 색깔놀이하며
매일매일 놀고 있는

도서출판 키움의 어린이 첫 카드
진짜진짜 궁금한 세계국기 카드!

서평해볼게요~♬







      

케이스도 튼튼해서
따로 보관박스가 필요가 없고,

아이들 스스로 정리정돈 하기에도 좋아요!







      

좌라락~~~
카드가 꾀 많죠?!

ㅎㅎㅎ
살펴보니 아는 나라보다
듣도 보도 못한 나라가 더 많았다는 ;;;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6대륙에 있는 83개의 나라 국기와
간략한 나라별 정보를 한눈에
보고 익힐 수 있는!!

도서출판 키움의 어린이 첫 카드
진짜진짜 궁금한 세계국기 카드!







      

아직은 힘조절이 미숙한
4살 꼬맹이가 있다보니 카드가 너무 얇으면
몇일 못가는데...

도서출판 키움의 어린이 첫 카드
진짜진짜 궁금한 세계국기 카드!

는 두께감도 있고 양면 코팅까지 되어 있어서
쉽게 구겨지거나 찢어지지 않을꺼 같고,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안전해요!







      

저도 아이들도 제일 먼저 찾았던
우리나라 태극기!

저는 지금도 태극기 모서리 4쾌가 헷갈리곤 하는데..
국기의 문양의 설명과 수도, 고유음식, 전통의상 등
간략한 정보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사진까지 들어 있어 좋아요.








    

역시 딸아이는 우리나라 국기부터.

아직 글씨를 깨우치지 못해서
뜨문뜨문 읽는 연습도 함께 되네요.






      

딸아이는 같은반 친구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고
베트남 국기를 스스로 찾아 보기도 하고,

오빠한테 자기가 찾은 국기도 보여주며
글자도 물어보는 모습이 흐뭇하네요.






      

ㅋㅋㅋㅋ
국기 맞추기 하면서
틀려서 엄청 아쉬워 하기도 했어요.

83개의 국기를 다 외우는 날이 올까요?
비슷해서 햇갈리는 국기도 여럿있던데..

국기 모양도 외우고, 그 나라에 수도 문화도 간략하게 외우면
더더욱 좋겠어요 .







      

서로서로 국기 보여주며 나라 이름 맞추기도 하고,
자기가 가보고 싶은 나라도 찾고
국기 모양이 멋있고, 예쁘다며 따로 골라내 놀이하며 큰아이들은 신이났고
호야는 옆에서 카드 뒤집고 함께 놀면서
나라 공부도 함께 되니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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