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폴리 가방 스티커 놀이북 4 : 공룡 로보카폴리 가방 스티커 놀이북 4
윤나래 그림, 로이비쥬얼 기획 / 로이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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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북스 ▶ 로보카폴리 가방스티커북 5종 시리즈

로보카폴리 / 탈컷 / 동물 / 공룡 / 세계여행 스티커 5가지 종류 중에
공룡스티커 북을 받아보았어요.


스티커 놀이를 할수 있는 입체놀이 배경판이 더 넓어지고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다니며 놀이할수 있네요.

놀이판이 도톰은 하지만,
세워 놀이할때 아무래도 힘 조절력이 부족한 4살 아들내미는
자꾸 넘어트려서 바닥에 펼쳐놓고 놀이하는걸 선호하네요 ^^


앞면과 뒷면에
공룡 스티커 25개가 똬~악!!

스티커를 떼어내면 그림자와 이름이 적혀 있어서
스스로 스티커 정리 하고,
형태 인지와 한글 공부에도 도움이 되요.

      

 

스티커는 일회성이 아니고,
말캉말캉~ 불였다, 뗐다 할수 있고,
더러워지면 물로 씻어서 재 사용이 가능해요.



기승전 차!!!를 좋아하는 4살 아들도
공룡이 좋으다네요 ^^

좋아해줘서 고맙고,
잘 활용해가며 놀아줘서 또 고맙고...


공룡보다는 공주가 좋다던 딸아이고
슬쩍와서 동생 놀이를 함께 하네요 ^^

요즘 라임튜브에 푹 빠져 있더니 라임튜브 처럼 재밋게 놀이를 하네요.


창문, 가구, 냉장고문 척척 어디든지 붙여져서 
붙이는 곳이 곧 놀이판이 되고, 스티커를 떼어냈을때 흔적이 남지 않는것도
로이북스 ▶ 로보카폴리 가방스티커북의 큰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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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할 수 있어 -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아동 심리
브렌다 S. 마일스 지음, 스티브 맥 그림, 장윤정 옮김 / 세용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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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성장을 위한 아동 심리 !

무엇을 하든 최고로 잘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다 마음처럼 잘 안되고, 틀리면 구겨버리는 ... ...
어떨땐 무척이나 털털한데, 또 어떨땐 작은 실수하나 예민하게 반응하는 딸아이에게
읽혀보고 싶은 내용이 담긴

 세용 _ 괜찮아, 할수있어



      

주인공 모모에요.

모모는 실수하는 것을 아주 싫어해요.
그래서 '이건 아니야!'하는 말을 자주 하고, 도전을 하지 않으려하고
완벽한 개구리가 되고 싶어해요.


      

때때로 실수를 하더라고
"아니야"라는 말대신
"괜찮아" 라는 말을 자주 해보면 어떡해 달라질까요?



      

      

      

      

      

모모는 할아버지를 통해 실수를 하여도 이겨내고
다시 도전하는 법을 배우고 이세상에 완벽함이란 없다는걸 알았어요.

괜찮아!
할 수 있어!
다시 해 보자!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을 가진 아이가 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괜찮아, 할수있어 도서의 또 다른 장점은
부모님과 선생님께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어 저또한 공부가 되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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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무엇이 살까? 국민서관 그림동화 196
존 에지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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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을 읽는 것만으로도
응? 그러게,, 누가 살까? 라고 생각하게 하는

국민서관 화성에 무엇이 살까? 도서를 읽어보았어요.



      

슈~~~웅~~~~~



      

멀리 지구에서 
화성까지
생명체를 찾으러 간 주인공!

사람들이 말하길 화성에는 생명체가 절대 없다고 했지만,
주인공은 생명체가 살고 있을꺼라 믿고
선물한 컵케이크 상자도 손에 들려 있네요. ^^



      

뺴꼼~ ?

주인공이 지나간 길에
괴물? 외계인? 이 얼굴을 내밀었어요.

딸아이는 외계인 일꺼 같데요 ^^



      

뒤를 돌아봐~!!!

두 쫒아가는 저 외계인을 못본다며
딸아이가 답답해 하네요. ;;



      

뒤를 쫒아오것도 모르고

사람들이 말했든 돌과 흙뿐인 깜깜하고 추운 화성에는
아무것도 살 수 없다고 느낀 주인공은 지구로 돌아가기로 해요.



      

?
그런데 우주선이 어딧지?



      

길을 잃은 주인공은 화성을 돌아다니다
꽃을 발견하고 자기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기뻐해요.

그리고 아까 내려놓았던 선물 상자와 우주선도 찾았어요.
누구 덕분일까요? ^^



      

      

화성에 생물체가 있다고 생각한 자기의 생각이 맞다는걸 확인한
신나는 모험이었어요.

선물상자를 열어보니 안에 들어있던 컵케이크도 사라졌네요 ^^


글이 간결하면서도
글 내용을 옮겨 그린 여백이 살아 있는 그림도 좋고,
화성에 무엇이 살까? 책을 읽고 난뒤로는
공주만 그리던 딸아이 그림스토리가 넓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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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별자리 이야기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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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딸아이와 함께 '공부가 되는 별자리 이야기' 책을 보면서
이야기 해보았어요.

그러고보니,
아이랑 별에 대한 이야기는 재대로 해본적이 없었어요 ㅠㅠ
도시에서 살다보니 밤하늘에 별을 올려다 볼 마음의 여유도 별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생활이 뜬금없이 서글프기도 하네요 ..


공부가 되는 별자리 이야기는
봄,여름, 가을,겨울 4계절 별자리로 정리되어 있어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되었지? 하며 가을 별자리도 살펴 보고았는데
페가수스자리, 물병자리, 양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가 대표적이래요.

여름에 비해 가을 밤하늘엔 별들이 많지 않다네요..
그래서 더 가을이 유독 쓸쓸함이 느껴지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계절마다 별의 특징과 대표적인 별자리에 관한 신화 이야기도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보면서
어? 그리스 책에서 보았는데... 포세이돈 알아요! 메두사도 알아!
하면서 무척이나 반가워하고 아는 내용이라고 더 관심있게 보더라고요.

별자리 가상도!

그냥 별을 선으로 이어 그어도 어떤 별인지 저역시 전혀 모르겠던데
이렇게 별자리 가상도 그림이 있어 좀더 별자리 이름과 연관지을수 있었어요.


 

별은 왜 반짝일까? 변광성은? 태양계란?

주섬주섬 알고 있지만, 아이가 물었을때 선뜻 답할수 없었던
과학적인 지식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주~욱 넘기면서 요것만 봐도 재밋더라고요 ^^

옛날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생일 마다 별자리를 정하고
사람의 운명을 점쳐 본 점성술은 하늘을 연구하는 학문인 천문학과는 아무련 관련이 없데요.

생일로 알아보는 내 별자리 운세가 전 재밋어서 가끔 보는데
저희 가족은 겹치는 별자리가 없어요 ^^


 

큰아이와 다르게 둘째 딸아이는 다 읽기보다는 관심있는 별자리와
그림 위주로 예쁜 별자리 부터 찾아 보면서
그리스 신화, 해님과달님이 된 오누이, 토끼가 달에서 방아를 찧게 된 이유 등등
그림과 스토리 중심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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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우체부 아저씨
미셸 쿠에바스 지음, 에린 E. 스테드 그림, 이창식 옮김 / 행복한그림책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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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타임>>지 '올해의 어린이 책 Top10' 수장 작가 미셸 쿠에바스의 글과
칼데콧 메달 수상 작가 에린 E.스테드의 그림의 만남

바다 우체부 아저씨

솔직하게 작가와 그림을 그린이들은 모른다.
다만 타임지등 여러 매체에서 인정을 받은 도서라고 하니
기대치는 높긴 했다.





따란~

종이 겉표지를 겉어내니,
창밖을 내다 보고 있는.. 내 기분 탓일까? 쓸쓸함이 느껴지는
바다 우체부 아저씨가 그려져 있었다.

아이들은 거추장스러운 종이 겉표지를 (대부분 동일한 그림이라) 처음부터 떼어내 버리는데
이번 책만큼은 겉과 속이 다른 표지에 책을 감싼 겉 표지가 더 맘에 든다며
버리지 못하게 한다.






      

      

조그마한 집에서 홀로 살고 있는
바다 우체부 아저씨의 일은

바다에 떠다니는 병을 건져 올려 그 속에 든 편지를
주인에게 전해주는 일을 한다.





      

편지 받을 사람이 가까운 곳에 살고 있던,
멀리 살고 있던...

병 속에 든 편지는 조개 속 진주처럼 소중하고
대부분의 편지는 사람들을 무척 행복하게 해준다.





늘 편지를 전해주기만 하는 그런, 바다 우체부 아저씨도
언젠가 자신에게도 편지가 올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비록 이름도 없고,
편지를 보내 줄 친구도 없지만...





어느날, 하얀 파도에 밀려온 병하나.

이름도, 주소도 쓰여있지 않고,
이번에는 조금 다른 편지에 내용에 아저씨는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고
파티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받는 이의 이름과 주소도 없는 편지를 들고
동네를 돌며 편지의 주인을 찾았지만,,,

아니라는 답과, 바닷가 파티라면 꼭 초대 받고 싶다며
모두들 고개를 저으며 말했어요.

편지의 주인을 찾지 못해 기운이 쭉 빠진 바다 우체부 아저씨는
바닷가 파티에 가기로 결심했어요.
주인을 찾지 못했으니 편지 쓴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초대받지 않은 파티에 빈손으로 가면 안 될 것 같아
예쁜 조개껍질을 한 움큼 들고 일찍 바닷가에 도착해 보니
예쁘게 장식되어 있는 바닷가에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여 있었어요.

바다 우체부 아저씨의 가슴은 행복으로 가득 차 올랐답니다.

               

잔잔하고 따듯한 내용과 그림이 돋보이는
바다 우체부 아저씨 도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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