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거대한 하마가 되어 버린 자신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은 사무엘..!
도통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고,
누나는 학교 갈 시간이라고 방문을 두드려되니 더 혼란스러워 지기만 해요.
거울을 통해 변화된 자기의 모습을 관찰하며 놀라워 하는 사무엘의 모습도 재미있고,
훌쩍 커져버린 자신을 이해 못할꺼라고 생각했지만
방문을 열어 보니, 가족들 역시 커다란 하마가 된 모습에
누구나 성장기를 거쳐 어른이 되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당연하다는걸 말해주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