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피에로와 친구들 주니어 이서원 창작동화시리즈
고일 글, 김신건 그림 / 주니어이서원 / 201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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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_광명댁

 


주니어 이서원 :: 파랑피에로와 친구들


창작동화시리즈 02

고일 지음 / 김신건 그림








 



부쩍 예쁜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다 보니,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하는  딸아이에게

꼭 읽혀주고 싶었던 '파랑피에로와 친구들' 도서!


외모보다 그 사람의 마음씨와 재능을 찾아보는게 정말 중요하다는걸

파랑피에로와 친구들 도서를 통해 다시한번 이야기 해볼수 있는 유익한 도서에요.






 



딸아이도 팥죽할멈과 호랑이 다음으로 좋아하는 책이라며

읽을 책을 고를때 꼭 챙겨오곤 하네요 :)





파랑피에로와 친구들이에요.

빨강피에로, 파랑피에로, 노랑피에로, 까망피에로, 알록피에로


책을 읽어주면서 색도 함께 배워볼수 있겠죠?!


핑크홀릭중이 딸아이는.. 핑크피에로는 없다며 아쉬워 했어요.




다섯 삐에로는 자기만의 묘기로 무대에서 멋찐 공연을 보여주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면서 파랑 피에로의 화장이 지워졌지 뭐예요..

파랑 피에로는 얼굴을 감추며 주저 앉아 버렸지만,

아이들은  괜찮다며 응원을 해주었어요.


그런데 파랑피에로는 왜 그랬을까요?






그 이유는,,,

얼굴에 흉터 때문이였어요.


이 흉터 때문에 사람들에게 맨 얼굴을 보여 주기 두려워했던 파랑피에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진다면 더 많은 친구들이 생기겠죠? :)



 



나와 조금은 다른 외모나 신체적 장애 때문에 친구를 멀리 한적 있나요?

외모도 중요한 시대이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건 그 사람의 따듯한 마음이 있다는걸 기억하길 바라며..


파랑피에로와 친구들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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