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처럼 너를 사랑해 - 베드타임 스토리의 걸작!
줄리 헤드런드 지음, 김영수 옮김, 수잔 이디 그림 / 인간희극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사진&글 by.광명댁 

 



 

 


인간희극 :: 햇살처럼 너를 사랑해


줄리 헤드런드 지음/ 수잔 이디 그림

김영수 옮김







▲ 정말 오랜만에 사랑을 듬뿍 담은, 책한권을 선물 받은거 같은 기분이 든

"햇살처럼 너를 사랑해"


제목처럼 예쁘고 사랑스런 내 아가의 꿈속에서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태교책으로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 손이가요~ 손이가~~♪


첫 페이지 넘기자마자 만져보고,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자꾸 손이가요ㅎㅎㅎ

저도 그랬는데,, 아이들도 서로 만져보더라구요. ^^


클레이 공예로 하나하나 만들어 촬영되어서 인지 섬세함은 물론 생동감까지 느껴졌어요.







▲ 아가야, 햇살처럼 너를 사랑해.

너의 고운 마음속에 떠올라 언제까지나

너의 곁을 환하게 비춰줄게.






▲ 아가야, 나무처럼 너를 사랑해.

네가 무서워할 때 쉼터가 되어 주고,

기운이 없을 때 열매를 내어 주고.

더울 때는 그늘을 만들어 줄게.







▲ 아가야, 강물처럼 너를 사랑해.

사파이어 같이 푸른빛으로 끊임없이

흘러서 네가 가야할 길을 안내해 줄게.





▲  삽화된 클레이 공예 모두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오리를 표현한 클레이 공예가 제일 멋있더라구요..

어쩜 깃털 하나하나를 저렇게 표현했는지.. 클레이 공예인데 자개공예를 한것처럼

보고 또보고,, 만져보고 또 만져보게 한.. ^^





 


▲  아가야, 바다처럼 너를 사랑해

한없이 넓고, 끝없이 깊은 마음으로

네가 잠들 때까지 파도가 되어

출렁거려 줄게.





 


▲ 색감 좀 보세요...

알록달록 선명한 색감이 시각적으로도 도움이 되어주겠어요.







▲ 잘 자거라, 우리 아가

달빛을 베개 삼아 코 자렴.

꿈속에서도 너를 지켜줄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목소리 톤이 차분해 지면서 사랑스럽게 바뀌는거 있죠.. ^^

사랑해~ 코 자렴.. 아이에게 이야기 하듯 읽어주니 아이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책읽어 줄까? 책읽어 주세요~ 하면 첫번째로 이 책을 꺼내와서 곁에 앉을만큼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도서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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