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이정하 지음 / 고려문화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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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불행한 것은 자신의 행복을 모르고 있기때문이다. -도스토 예프스키

 

 

늘 책장 한 구석에서 조용히 묵묵히 자신의 차례가 되길 기다리고 있던 책 몇년 전에 선물받은 책인데,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읽은 기억이 없는 걸 보니, 정말 읽지않고 그냥 두고 있었나보다.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의미있는 글들과 교훈이 담겨 있는 글들이다.

 

어렵지않아서 술술 읽을 수 있어 좋았고 마음에 새겨 두면 좋을 글들과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춰 상상하면서 읽는 재미도 좋았다.

 

예쁘고 화려한 겉모습만 좋아할 것이 아닌 속또한 아름답고 알차게 가꿔 나가야 삶이 지금보다 아름다워지리란 것.

 

성실하고 근면하고 정직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란 것.

 

하루하루 알차게 꾸준히 가꿔 나가다보면 어느샌가 내 삶이 아름다운 그림이 될 것이란 것.

 

사람이 진심을 다해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 설령 상대방이 알아주지 않아도 행복한 것이란 것.

 

조그마한 일들이 모이고 쌓여서 이루어진 게 인생이란 그림이란 것을 이 책을 읽고 느꼈습니다.

 

이제는 저도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꾸미거나 속이거나 외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솔직하게 삶을 바라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나는 지금 행복한 줄 모르겠습니다. 도스토 예프스키님의 말씀대로라면 저는 지금 불행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불행하지도 않습니다. 불행한 줄도 역시 모르기때문에~ 그냥 무척이나 무료하고 지루하군요.
 

분명 오늘도 내 삶의 일부인데, 그냥 또 낭비하게 될까 걱정만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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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금융부자들
김석한 지음 / 원앤원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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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국의 금융부자들이 어떻게 종자돈을 모았고, 그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불렸는지에 관한 책.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방법은 우선 종자돈을 마련하는 게 첫 단계, 돈을 벌어서 저금부터하고 쓰는 돈보다 버는 돈이 많으면 돈을 모으기 쉽다고 한다.

종자돈의 금액은 2억원 정도, 예전엔 1억원 정도라고 어느 방송에서 들었던 거 같은데, 물가가 두배로 올라서 달라진 모양이라고 난 이해한다.

 

그다음엔 증권,채권,보험,연금 등등의 방법으로 돈을 관리하고 불린다. 또, 한꺼번에 많은 금액을 한곳에 투자하는 것보다 조금씩 나눠 여러곳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자 많이 받고 세금 적게 내는 것, 하지만, 세상엔 공자가 없다.

이자가 많거나 이익이 큰 상품들은 그만큼 위험부담도 크다고 한다.

또한, 10억 이상의 고액 부자들은 금융전문가에게 재산관리를 맡기는 것이 그들에게 수고비를 지불해도 모르고 손해보는 것보다는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당근, 그들은 늘 돈을 불리는 방법과 위기시에 어떻게 하면 손해가 적을지를 늘 연구하고 공부하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정보도 많을 것이고 더 유리하다고 한다.

 

읽다보니 부동산은 상가부동산이 이익이 많이 나고, 금융은 원금보장형 ELS 가 원금도 지킬 수 있으며 이익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카드는 통장의 정해진 금액만 쓰는 체크카드, 적금은 세금우대나 비과세 등 각종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부동산은 예전엔 이익이 컸으나, 지금은 좋은 아파트도 많고, 다들 자식을 많이 낳지않으며, 인구가 늘지않거나 감소하고 있고,

커품이 빠지면서 하락하는 추세라고 한다. 

재산을 안전하게 물려주는 방법도 나와있고 두루두루 돈을 불리고 관리하는 방법들이 나와 있다.

 

경제에 관한 건 물론이고, 돈에 관한 것도 잘 모르는 내게는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이 참 많은 책이다. 아직도 다 완벽히 이해한 건 아니지만, 뉴스에 나왔던 것들이 왜 그런 일이 벌어졌었는지 알게 되었다.

정말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음 좋겠다.

돈이 나를 세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거라고 생각되는 건 내가 아직 돈을 모르는데다가 굴릴만큼 큰 액수의 돈이 없기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말 돈을 부자라고 불릴 만큼 갖고 싶다.

욕심이 큰 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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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주의자로 사는 연습 -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당신이 선택해야 할 행복의 비결
하이델로레 클루게 지음, 모명숙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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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낙관주의자가 되어서 삶을 긍정적이고 느긋하게 살고 싶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낙관주의자가 되는 50가지 연습을 주욱 나열하면

 

1.지금 이 순간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은 행동들을 적어보자. 그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봐 걱정할 시간에 가능성을 높일 1%의 노력을 보태 보자.

 

2.괴로움은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마음이 괴롭다면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놓인 한 가지 일에만 매진해보자.

 

3.꼭 바꾸고 싶은 자신의 성격을 적어보자. 그 중 하나를 선택해 날마다 의식적으로 개선하려고 훈련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관찰해 보자.

 

4.바꾸고 싶은 일상의 습관을 적고, 그 중 한 가지 습관을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실천해 보자.

 

5.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기분 전환 삼아, 일단 그에게 신뢰라는 보너스를 주어보자. 관계가 어떻든 그에게

좋은 점이 있다고 믿어주자.

 

6.인생에서 배운 경험은 언젠가 유용할 때가 있다. 유쾌하지 않은 일이 생기면 '언젠가 도움이 될지 어떻게 알아?' 이렇게 생각해 보자.

 

7.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지금이다!' 내 삶은 지금 위에서 존재한다. 나는 과거를 아쉬워하지 않으며,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

라고 말해보자.

 

8.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신뢰한다. 나는 나의 가장 좋은 친구다.

 

9.눈앞에 닥친 문제에 내 삶 전체가 흔들리지 않게 노력하자. 실직, 금전, 인간관계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차곡차곡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당신의 잠재의식 속에 반드시 방법이 있다.

 

10.항상 해오던 규칙에서 벗어나보자. 자신을 압박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 당신이 자유롭게 행동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 자유가 당신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가, 아니면 불안하게 만드는가?

 

11.이 세상에서 나는 오직 나 하나뿐이다.

 

12.타인에게 사랑받는 첫 번째 조건은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것이다. 외모, 성격,능력 등 당신이 자신에게서 좋아하는 면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를 모두 적어보자.

 

13.오늘 실수한 일이 있는가? 만약 있다면 그런 기억을 잊어라. 특히 그런 일 때문에 자신을 미워하거나 경멸하지 말자. 상황이 '바보같이 진행되었다.'하더라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14.중요한 결정은 최소 하룻밤을 넘기면서 숙고하자. 성공의 절반은 인내심이다.

 

15.하루 일과표를 기록해 보면, '시간도둑'을 찾아낼 수 있다. 자신을 위해 온전히 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자.

 

16.상대방의 말에 주의깊게 귀기울여 보자. 주의력은 훈련할 수록 높아진다.

 

17.친절,미소,애정,관심 등을 의식적으로 해프게 사용해 보자.

 

18.어디가 아픈지,왜 아픈지 몸이 보내는 신호를 살펴라.

 

19.자신의 에너지가 언제 최고이고 언제 최저인지 살펴보자. 최소 일주일에서 한 달 동안 관찰하며 기록하는 게 좋다.  

 

20.일단 가벼운 책을 읽거나 재미있는 영화를 보자. 그리고 늘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미소지어 보자.

 

21.슬픈 영화를 보거나 슬픈 책을 읽자. 이때 눈물이 흐르게 내버려 두어라.

 

22.때로는 사랑하는 것을 놓아주는 용기가 필요하다.

 

23.30분 정도 시간을 내어 자신의 삶에서 특히 감사할 만한 일들을 머리속에 떠올려 보고, 하루라도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일어나는 좋고 긍정적인 모든 것에 고맙다는 말을 해보자.

 

24.이른 아침, 오늘 하루 나를 깜짝 놀라게 할 일들을 상상하며 미리 기뻐해보자. 그것이 무슨 일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하자.

늦은 저녁, 오늘 하루 나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일들을 떠올리자. 정말 그 일들이 불쾌하기만 했는가?

 

25.똑바로 앉고 서자. 머리를 꼿꼿이 들자. 그리고 자신의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을 일단 내려놓자.

 

26.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열정의 대상을 찾아보자. 그리고 잠재력에 열정을 불어넣어라.

 

27.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미소를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28.탐욕,불만,무관심 등 당신의 내면에 위기에 대한 징후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자. 그 이유를 알려고 애쓰고 해결 방안을 찾아라.

 

29.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고 정직하게 적어보고 이를 받아들이자. 실수했다면 실수를 솔직히 인정해야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30.내 앞에 높은 장애물을 운동 경기의 도전으로 바라보자. 그리고 장애물을 넘기위해 운동선수처럼 훈련하라.

 

31.지금 이 순간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작지만 구체적인 것부터 시작해보자.

 

32.하고 싶은 대로 하라.

 

33.간절히 원하는 소망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과 아이디어를 자세히 적어보자. 포기는 절대 금물! 목표의 성공과 실패는 오직 내 끈기와 지구력에 달려 있다.

 

34.이제껏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 전혀 가보지 않은 곳으로의 여행, 낯선 사람과의 대화 등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자.

 

35.하루 5분, 아무리 바빠도 티타임을 가지며 종이에 할 일을 차근차근 적어보자. 사소한 것부터.

 

36.자신만의 고유한 바람을 언제나 가장 우선으로 큰 종이에 자유롭게 생각을 적어 보자.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객관적이고 유용하다.

 

37.명상은 정신 집중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

 

38.가족, 친구 중 누군가와 문제가 있다면 먼저 손을 내밀어 보자.

 

39.잘못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미리 낙담하지 말자. "현명한 인간은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경험을 스스로 한다."라는 헉슬리의 말을 기억하자.경험이 우리를 완성시킨다.

 

40.잠자리에 들기전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해주자.

 

41.당신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을 분명히 말하자. 그것이 의도적이었다면 왜 상처주는 말을 했는지 직접 물어보는 게 현명하다.

 

42.어떤 결정을 내릴 때 자신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을 선택하라. 설령 그것이 즉흥적인 것일지라도~

 

43.타인의 요구와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자.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44.자존감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내키지 않으면 '아니오'라고 당당하게 말하자.

 

45.나를 사랑하는 것은 결코 이기주의가 아니다. 삶의 중심은 늘 나이기 때문이다.

 

46.친절이 꼭 친절을 부르지는 않는다. 협상할 때는 자신의 목표를 절대 잊지 말자.

 

47.오늘 자신의 감정을 동작으로 표현해보자.

 

48.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긴장을 풀거나 명상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적 공간적 보호 구역을 마련해두자.

 

49.현재 당신의 문제나 근심거리가 있다면 종이에 적어 서랍에 감금시킨다. 그리고 잊고 휴식을 즐기자.

 

50.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자. 나 또한 도움이 필요할 때는 망설이지 말고 도움을 청하자.

 

이렇게 50가지나 된다.

 

다 실천할 수 없더라도 가끔이라도 실천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결국 낙관주의자가 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일이다.

또, 삶을 긍정적이고 밝고 희망있게 바라보는 밝은 마음과 눈이 필요한 일이다.

어두운 면만 보고 우울해하고 비관하지 말고, 밝고 예쁘고 좋은 것들과 아름다운 세상을 느긋하고 편하게 바라보는 넓은 마음도 필요하겠다고 이 책을 읽는 내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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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세요, 당신의 가치는 무한대입니다
스미 레이주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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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 긍정적이고 좋게 밝게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책.

 

지금까지 난 기죽어서 않좋게 부정적으로 나를 힘들게 하고 있었는데, 그건 아주 크게 잘못된 삶의 방식이었다.

 

남을 배려함에도 우선 내가 편하고 행복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언젠가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그 일을 해 볼 것.

 

죽기전에 정말 잘 살았었노라고 맘편히 잠들 수 있는 삶을 살려면 마음이 꺼리거나 싫은데 억지로 하거나 남만 배려하느라 정작 자신은 맘고생하거나 화를 꾹 참게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한다.

 

정말 그랬다. 화가 나면 참지못해서 큰소리로 너무나 크게 화를 내는 편이라 아예 꾹 눌러 참느라 힘든 적도 많았고,

싫지만, 해야 하는 일에  후일을 생각해 억지로 했다가 정말 엄청 후회하고 그 일로 더 화가 나기도 했다.

 

아직 하고 싶은 일은 못하고 있지만, 곧 가까운 미래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반드시 하고 싶다.

꼭 할거다.

 

그래야 내가 행복하고 내가 행복하면 우리 가족도 행복하고 앞으로 점점더 발전해가는데도 도움이 될테니까~

 

책꽂이에 꽂아 두고 가끔 꺼내보면 참 좋을 책이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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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마르크스 - 그의 생애와 시대
이사야 벌린 지음, 안규남 옮김 / 미다스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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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굉장한 사상가에 관한 글에 거의 아는 게 없는 제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참 고민입니다.

서평은 써야하는데, 거참 그저 고개만 저절로 숙여집니다.

아울러 평소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쭈우욱~ 좋은 책들을 골라서 열심히 읽어 부족하고 모자란 나의 앎에  조금씩이나마

보태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의 유명한 저서 자본론.

이해력 부족한 저는

'칼 마르크스는 단순히 돈이 나쁘다거나 좋지 않다고는 하지않았습니다.

다만 돈이 가진 속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영 ~ 못마땅해 했습니다.

자본론에서

돈을 많이 번 사람은 넉넉하고 편하고 그런대로 돈에 관련해서는 행복하게 살지만, 그렇지 못한 가난한 사람들은 배움도 짧고 일도 구하기 힘들고 보수가 적으며 당연히 적은 보수로 인해 생활이 궁핍하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8의 비율로 자본이 흘러가는 것을 못마땅해 했습니다. 가진자의 비율 2는 가난한 이들의 비율 8을 돈으로 종속시키고 거기에 복종하게 하는 것 또한 문제라고 보았습니다.

 

세상을 부유한 20%의 사람들이 지배하는 구조는 공평하지않으며 80%의 노동자들의 삶이 참 힘들다고 보았습니다.

그도 지독하게 가난하게 지낸 날들이 많아서 자식셋이나 잃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니, 돈이 싫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게 살아가야만 하는 자본주의의 구조를 싫어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산주의를 만든 것 같습니다. 공평하게? 누구나 똑같이 나눠같고 비슷한 경제 수준으로 모두가 어렵지않게 살기를 바랐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이 이론은 참 이상적입니다.

누구나 가난하지않고 비슷하게 안락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

그런데, 현실이 그렇지 않지요?

저는 그냥 지금의 이 세계가 참 좋습니다.

물론, 제가 속한 그룹은 가난한 노동자 쪽에 속하지만, 노력으로 얼마든지? 가난을 면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처음으로 누군가가 해석해놓은 게 아닌 원문을 읽고 싶단 충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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