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설화와 문헌 기록에 남아있는 괴물 전문 작가 곽재식의 신작인 <크리처스>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신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우리의 토종 괴물들이 펼쳐진다.서양의 기원보다 우리 문헌과 설화에 주목해야하는 K- 문화전성시대!!옛 문헌에서 길어 올린 한국형 괴물 '장인'장인은 사람보다 몇 배는 큰 괴물인데 사람이랑 비슷하게 생겼고이빨은 톱니 같고손톱은 창처럼 길다.괴물×신라×해적 소재에, 곽재식 작가만의 신선하고도 독창적인 상상의 힘을 더해 환상적인 세계관 탄생!!아직 초등 저학년이 보기엔 힘들지만,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10대 청소년새로운 한국형 크리처물을 고대해 온 팬읽는 내내 마치 영상을 보듯 줄줄 읽혀,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저 역시 즐겁게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