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읽는 책
개빈 프레터피니 지음, 김성훈 옮김 / 도요새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구름에 대한 새로운 접근. 하늘에 펼쳐지는 현상들을 다른 각도로 보게 하는 책. 그런 의미에서 읽어볼만한 책. 한번에 다 읽지 않고, 문득 하늘을 보다가 구름을 발견하고는 천천히 책을 뒤져 구름 이름을 알고, 또 구름이 많이 낀 날에 책을 뒤져 구름 이름을 알아맞추고. 그러면서 천천히 읽으면 좋을 책이다. 그럼 나도 언젠가 구름 매니아가 되려나. 하늘을 읽고 구름을 읽고 그것과 친해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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