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의 알타이르 17
카토 코토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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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파멸의 별과 장국의 소생의 별이라는 구도가 너무 좋다.

드디어 파멸의 별이 활약을 시작하는데, 에르르바르데스도 움직이고 있어 다음 권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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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의 서명 엘릭시르 셜록 홈스 전집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권도희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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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으로는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를 꼽는 사람이 많고

홈스 시리즈 내의 홈스가 없어도 이야기 자체가 정말 재밌는 작품이라는 평에 동의하지만

내게 홈스 시리즈의 최고는 <네 사람의 서명>이다.ㅜㅠㅠ

애초에 모험물을 좋아하는 취향 때문일 듯.

모험물도 여러 갈래가 있지만,

<쾌걸 조로>라든가 <주홍 별꽃>(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이 국내 공연하면서 같은 이름으로 재소개가 되었지만 추억의 이름이라서인가 더 입에 붙는다)이라거나 하는 악역 응징 모험물도 좋고

<로빈슨 크루소>라거나 <해저 2만리>처럼 정말 탐험에 가까운 모험물도 좋다.

보물 찾기까지 있으면 완벽.

그런 의미에서 <네 사람의 서명>은 홈스 시리즈 전체의 범인 잡기 이야기보다는 왓슨과 홈스의 보물 찾기 + 로맨스 + 두 사람의 우정을 확인하는 모험물에 가깝고, 그래서 다른 작품보다 더 편히 읽히고 가장 대중적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도 있는 듯하다.

엘릭시르판으로 다시 읽으면서 보니 초반에는 은근 밀실 미스터리도 있어서 놀람.

모험물과 추리소설의 온갖 요소가 잘 합쳐진 작품이니 다른 사람들이 많이들 같이 읽어주면 좋겠다.

사랑에 빠진 왓슨이 횡설수설할 때마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여자 많이 만났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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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연구 엘릭시르 셜록 홈스 전집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이경아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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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시간과공간사판과 북폴리오판 주석 달린 홈스가 있지만, 일단 주석 달린 홈스는 읽기용이라기보다는 주석 보는 맛에 읽는... 정보 문헌 같은 책이고 본문을 읽기엔 크기도 너무 많은 주도 적절하지 않다.

시간과공간사판은 뒤비침이 심해 잘 읽지 않던 차.(개정판은 구매하지 않았는데 이 부분이 개선되었는지 궁금하다.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빠진 번역이 있다고 해서 구매하지 않음.)

엘릭시르에서 예쁜 전집이 나와 사보았다.

겉표지도 겉표지지만 양장이다 보니 표지 껍질을 벗겼을 때 보이는 모양새도 좋아서 만족한다.

삽화 때문에 이래저래 말이야 많지만

워낙에 삽화가 다 중구난방이고 내가 읽었던 황금가지판과 시간과공간사판에서 들쭉날쑥하게 들어간 삽화들이 영 거슬려서 차라리 국내에서 누가 펜화로 깔끔하게 그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으니 말할 것도 없고.


홈스 시리즈를 처음 접한 건 어릴 때 학원공사(이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판의,

단편당 책이 따로 나온 구성의 전집이었다.

특히 지금은 모두 원서의 제목을 따르고 완역을 하지만서도 그때는 뭐가 그리 충역(?)한 것도 많은지ㅋㅋㅋ

<은퇴한 물감 제조업자>로 알려진 단편이 <공포의 금고실>이란 책이었는데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르겠다.

원전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 다시 보고 싶기도 한데.

어쨌거나 그 학원공사판으로는 못 보았던 것이 이 장편들인데, 어째 따로따로 나온 어린이용 단행본으로 보고 이름이 같으니 시리즈겠거니 한 것도 참 오래되었다.

본문이야 원서가 같으니 별다를 게 없지만, 판본마다 말투에 차이가 있다.

시간과공간사판과 황금가지판은 나온 지 오래되어 그런가 좀더 예스러운 말투라 그 점이 좋은가 하면 거리감이 있기도 한 한편

엘릭시르판은 좀더 매끄럽고 쉽게 읽히는 쪽인 듯.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쁘다...

부속은 주석달린이... 본문 읽기용으로는 써먹을 수 없지만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부속도 충실해서 보는 맛이.

여튼 오랜만에 읽은 이 시리즈는 홈스의 침착함과 언제나 그랬지만 왓슨의 멍뎅함이 귀엽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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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니아 이야기 16
토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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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에큐는 에큐대로 걱정이, 섬세한 타니아는 타니아대로 걱정이. 개성이 각기 다른 인물들이 자기 방식대로, 혹은 다른 사람의 방식도 본받아가면서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이 항상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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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레리시아 스노이 01 레리시아 스노이 1
별리온 지음 / 루시노블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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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묘사가 좋다. 암만 깊은 애정도 스파크가 튈 때 표현하지 못하면 인연을 놓치고 만다. 사람을 잡는다는 건 항상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주인공이 말로든 행동이든 확실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타입이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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