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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박스판 21~24권 세트 - 전4권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박스판 세트 5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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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책 뒤적거리다가 영화보고 참을 수 없어서 양장판도~~! 얼른 오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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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에를렌뒤르 형사
아르드날뒤르 인드리다손 지음, 김이선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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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도 단순하고 어려운 단어도 별로 없는데 깊다. 피투성이 살인 사건, 살인자를 향한 블록버스터급 추격전과는 거리가 멀지만 범죄로서 인생을 성찰하게 만든다. 전작을 읽어 온 사람으로써 에를렌뒤르의 결심과 결말이 반갑고, 여전히 슬프지만 희망이 남는 이야기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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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회상록 엘릭시르 셜록 홈스 전집
아서 코넌 도일 지음, 이경아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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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를 죽이지 않았다면 그가 나를 죽였을 것이다.


도일이 이런 말을 남긴 계기가 된 작품이 바로 회상록.
심심해서 찾아보니 <모험>부터 <회상록>까지 거의 한 달에 하나 꼴로 단편을 쓴 듯하다.
에세이 숙제 달에 하나씩 하는 것도 엄청 귀찮은데 창작을 그렇게 하고 거기다 본인은 역사소설 쓰고 싶은데 억지로 썼으면 정이 떨어질 만도 하긴하다...
그런데 그렇게 쓰고도 회상록까지의 단편들이 워낙 재밌어서, "나는 조금만 더 쓰고 홈스 죽여버리고 이거 그만 쓸 거야!" 하면서 마지막 부스트를 올린 건가 싶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의 해설이 참 맘에 들었는데 결국 홈스를 불멸의 아이콘으로 만든 건
--------- 스포 주의???? -----------

그가 모리아티와의 결투에서 죽고, 또 부활(!) 했기 때문이다.
홈스 탄생 배경부터 이런 맥락을 짚어줘서 재밌었음. 이 시리즈는 번역도 전반적으로 좋지만 해설이 의외로 좋은 듯. 트리비아도 소소하게 재밌고.
<네 사람의 서명>의 빅토리아시대 해설도 즐거웠다. 왓슨하고 모스턴 양하고는 넘... 귀여움...
단편집 앞에 캐릭터 하나씩 그린 것도 좋다. 모리아티랑 뱀이라니 슬리데린도 떠오르지만 어울림

덧붙여 재밌는 정보를 하나 적자면

미스터리 상 중에 매캐비티 상이 있는데, 이 매캐비티라는 이름은 뮤지컬 <캣츠>의 악당 고양이 Mystery Cat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고, 이 고양이에 대해서는 이렇게 묘사된다.
"범죄계의 나폴레옹"!
그렇다.... 이 표현은 <회상록>에서 모리아티를 가리키는 말임.
홈스와 <캣츠>를 같이 좋아하는 사람은 폭소할지도. 모리아티 고양이버전이 매캐비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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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의 알타이르 17
카토 코토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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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파멸의 별과 장국의 소생의 별이라는 구도가 너무 좋다.

드디어 파멸의 별이 활약을 시작하는데, 에르르바르데스도 움직이고 있어 다음 권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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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의 서명 엘릭시르 셜록 홈스 전집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권도희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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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으로는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를 꼽는 사람이 많고

홈스 시리즈 내의 홈스가 없어도 이야기 자체가 정말 재밌는 작품이라는 평에 동의하지만

내게 홈스 시리즈의 최고는 <네 사람의 서명>이다.ㅜㅠㅠ

애초에 모험물을 좋아하는 취향 때문일 듯.

모험물도 여러 갈래가 있지만,

<쾌걸 조로>라든가 <주홍 별꽃>(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이 국내 공연하면서 같은 이름으로 재소개가 되었지만 추억의 이름이라서인가 더 입에 붙는다)이라거나 하는 악역 응징 모험물도 좋고

<로빈슨 크루소>라거나 <해저 2만리>처럼 정말 탐험에 가까운 모험물도 좋다.

보물 찾기까지 있으면 완벽.

그런 의미에서 <네 사람의 서명>은 홈스 시리즈 전체의 범인 잡기 이야기보다는 왓슨과 홈스의 보물 찾기 + 로맨스 + 두 사람의 우정을 확인하는 모험물에 가깝고, 그래서 다른 작품보다 더 편히 읽히고 가장 대중적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도 있는 듯하다.

엘릭시르판으로 다시 읽으면서 보니 초반에는 은근 밀실 미스터리도 있어서 놀람.

모험물과 추리소설의 온갖 요소가 잘 합쳐진 작품이니 다른 사람들이 많이들 같이 읽어주면 좋겠다.

사랑에 빠진 왓슨이 횡설수설할 때마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여자 많이 만났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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