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와 얽힌 신데렐라 이야기인데 관계가 많이 꼬여있어서 궁금해하면서 끝까지 잘 읽었다. 다만 주인공들의 심리 변화나 묘사가 단조로워서 뻔한 소재를 좀더 특별하게 만들지는 못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