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은 소중해요 -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몸을 지키는 방법
저스틴 S. 홀콤.린지 A. 홀콤 지음, 트리시 마호니 그림 / 생명의말씀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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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소중해요

(생명의 말씀사)


여성 4명중의 1명이, 남지 6명 중의 1명이 살아가면서

성적 학대를 겪는다고 합니다

지금 저는 34개월 된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요즘은 뭐 남자 아이라고 좀 더 안심하고

여자 아이라고 불안해하기 보단 두 아이 모두 조심해야 되죠 ..

성적으로 어떤 문제를 겪게 될지 모르다 보니

틈만 나면 이야기 해주고 "안되요, 싫어요" 라고

말 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아이를 이해시키고 싶었는데 저 혼자

주먹구구식으로 하게 되니 한계가 있어더라구요


내 몸은 소중해요 이 책은요 내 몸은 왜 소중한지

이렇게 소중한 내 몸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잘 설명 해주고 있어요


네가 싫으면 언제든 싫다고 말해도 된다고

왜냐면 사랑하는 사람이라 해도 가끔 내 몸을 만지는게 싫을 때가 있거든  


우리 몸의 어떤 곳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안된단다

마치 비밀의 방 같은 거란다

비밀의 방은 너의 속옷이나 수영복 속에 가려진 곳을 말해

음경 음순 엉덩이 가슴과 같은 곳이지


누가 상을 주거나 간식을 주거나 돈을 주거나 선물을 준다고 해도

절대 비밀의 방을 보여주거나 만지게 하면 안된단다


누가  네 몸을 만지는 것이 싫다면 바로 싫다고 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해야 해

만약 엄마나 아빠 선생님이 너무 바쁘다면

누군가가 들을 때까지 계속 찾아야해 그게 정말 중요해!


비밀과 서프라이즈는 다른거야

비밀은 절대 좋은 것이 아니란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슬프게 한단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 사랑하시고 늘 우리가 안전하기를 원하시다고

그래서 소중한 몸을 보호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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